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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우리가 붙잡아야 할 교회공동체

john kim

엡 2:20~2:22, 엡 4:12~4:16 본문보기

내용

제 인생에서 교회는 정말 스페셜한 곳입니다. 저에게서 만약 교회가 없었다면, 좋게 말해서 착하고 순한 사람이었지, 정말 재미도 없고, 사람도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좀팽이 기질이 충분했고, 제 아내는 만나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 제가 알고 있는 대 다수의 사람들, 여기 미국만이 아니라 한국에서의 많은 좋은 만남은 생각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교회에 나가면서 내가 알고 있던 나 이상의 모습을 끌어내기 시작해서 악기도 다루게 되고, 연극도 해 보고, 그룹마다 리더십을 발휘해 보고, 심지어 노는 것, 연애하는 것 까지, 그리고 게임이나 찬양의 리더십.....

그리고 고등학교 때, 교회 건축할 때, 벽돌을 나르며 땀 흘리고 장마였는지 지하실에 온통 물바다 였을때, 온 성도와 같이 물을 퍼 나르던 일, 밤새며 교회 신앙지 만든다고 손과 얼굴에 먹칠을 하며, 그러면서도 뭐가 그렇게 좋다고 즐거워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그런 와중에도 교회 부흥회나, 여름, 겨울 수양회, .... 은혜 받고 눈물 콧물 짜던 모습들....
왜 그렇게 교회가 좋았고, 교회 사람들이 좋았는지, ..... 저의 인생에서 교회는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회를 "교회"(Ecclesia 에클레시아)의 원어상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따르는 성도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라고 봅니다.


첫째, 교회는 예수님이 직접 만드시고, 예수님의 소유를 인정하는 공동체입니다.(엡 1:22~23)


1. 예수님의 핏 값으로 산 교회이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고전 6:20)

“그리스도는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엡 5:25하)


2.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다.(엡 2:20 상)

교회는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는 믿음위에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우리의 필요가 아닌 하나님의 필요를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17.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나의 아들 시몬 아 네가 복되다. 네 혈육이 이것을 네게 알려 준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려 주신 것이다. / 18. 내가 네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돌 위에 내 교회를 지을 것이니, 지옥의 문이 이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마 16:16~18)


“성도는 사도와 예언자들이 닦아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그 건물의 머릿돌이 되어 주십니다.” (엡 2:20)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시고,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모든 것을 넘치도록 채우시는 분이 계신 곳입니다.” (엡 1:22~23)


애석하게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하나의 자기필요를 위한 장소로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필요를 나누는 곳입니다. 예배도, .....


둘째,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들이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입니다. (엡 2:21~22)

“21. 건물 전체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점점 자라갈 것입니다. / 22. 여러분 역시 유대인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친히 거하시는 곳으로 여러분은 아름답게 지어져 갈 것입니다.”


1. 섬김으로 교회를 강하게 세우는 곳이다. (엡 4:12)

“우리에게 이 모든 선물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서로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더욱 강하게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2. 하나가 되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곳이다. (엡 4:13)

“이렇게 할 때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사람으로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입니다.”


어느 날, 어떤 성도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습관적으로 말을 뱉은 후에 뺑소니를 쳤습니다. 나중에는 그 얘기를 가지고 스릴이 넘치는 간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3. 서로 도와주어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서게 되는 곳이다. (엡 4:16)

우리가 잘 아는 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을 때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우리가 세계 평화를 위해서 무슨 일을 하면 되겠습니까?” 테레사 수녀가 조용히 하는 말이 “집에 가서 가장 가까이 있는 당신의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우리가 모여 있는 공동체는 팀워크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부족한 자를 향하여 일으켜 세우고 권면하며 함께 걸아 가는 공동체입니다. 변화되어야 할 기대치나 방향을 설명해주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함께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는 공동체입니다. 누구든 신앙 때문에 변하여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변화에 대한 가능성으로 팀원을 바라보고 세워주는 것 또한 아름다운 공동체의 모습입니다.


주변을 돌아보세요.. 혼자 외로이 있는 사람은 없는지.. 그리고 손을 먼저 내밀어 보세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작은 손길로 우린 행복해 질수 있어요..^^


“온몸이 그리스도께 붙어 있으니 각 지체가 서로 도와주어 각자 맡은 일을 잘 해 내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온몸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랑 안에서 더욱 튼튼히 서게 될 것입니다.”

- 히 10:24, “서로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며 선한 행동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롬 15: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를 받아들이십시 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입니다."(쉬운성경)

교회의 지체로서 교회를 깨고 관계를 깨는 일은 어떤 이유에서도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질서, 덕(유익)



셋째, 교회는 성령 충만하여 가서 전도해야만 하는 공동체입니다. (행 1:8)



* 초대 교회의 생활 (행 2:42~47)

“42. 사람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서로 교제하고, 빵을 나누어 먹고 기도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43. [믿는 사람들의 나누는 생활] 사도들을 통해 많은 기적과 표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44. 믿는 사람들은 다 함께 모여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살아갔습니다. 45. 그들은 재산과 모든 소유를 팔아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46. 그들은 날마다 한마음으로 성전 뜰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돌아가며 함께 모여 기쁘고 순수한 마음으로 식사를 같이 하였습니다. 47.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모든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늘어나게 하셨습니다.”


“다만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

모이면 기도, 예배, 흩어지면 전도 하는 것이 마땅히 교회가 해야 할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로 가려고 하는 이유>

가정교회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행 2:42~47은 초대교회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성경에 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오늘 나눈 모든 일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교회를 붙잡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정리되는 날, 세상의 역사에 기록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믿음의 역사에 기록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요한계시록에 보면 우리의 삶이 기록된 생명책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주일 목자, 목녀 컨퍼런스에 간증자로 온 예닮교회의 이경종 목자 내외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참여한 모든 이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박사학위 소유자이면서 연구원에서 일하는 분입니다. 세상에서 인정도 받고 연구 실적도 꽤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한 말입니다.

“우리 부부는 마지막에 아무쓸데 없고 가져가지도 못할 일에 생명을 걸지 않겠습니다. 누리의 생이 다하는 날에 하나님께 가져갈 수 있는 일에 나의 전부를 거는 삶을 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생명을 낳는 목자, 목녀의 사명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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