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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놀라운 그 이름 예수(막16:17-18)

정병진

막 16:17~16:18 본문보기

내용

[제목] 놀라운 그 이름 예수(막16:17~18)
[일시] 2014년 4월 13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294장 하나님은 외 아들을, 찬143장 웬 말인가 날 위하여
PW: 믿음, MIW: 예수 이름
T.S: 믿음이란 예수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이 세상에는 참으로 훌륭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음악분야에서 보면, 바하, 헨델, 베토벤, 하이든, 모짜르트 등이 있으며, 의학분야에서는 히포크라테스, 플라톤, 퀴리부인, 아인쉬타인, 과학 및 발명분야에서 보면 ‘에디슨’, ‘라이트 형제’, 곤충분야에서는 ‘파브르’, 미술분야에서 보면 ‘피카소’ 등. 이외에도 참 유명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이름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름들에게서 권세는 없습니다. 혹시 우리가 이 죽은 자의 작품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상당히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그 작품에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살아있으면서 높은 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름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분의 허락하에 그 이름을 가지고 가면 어디에서나 통하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출애굽여정을 새롭게 쓴 김승학집사님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의 주치의였습니다. 그러니 그가 그분의 이름으로 차를 몰고가면 어디든 들어갈 수 있었고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권세를 가진 어떤 분이 나에게 자신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하도록 준다고 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권세를 가진 사람의 이름에 관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말씀은 예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열한 제자가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그들에게 나타나사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할 것을 명령하시면서,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 이름으로 각종 표적들이 따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내용입니다.
누구든지 주 예수님을 믿고 복음을 전파하게 되면 그때에 정말 놀라운 초자연적인 기적들이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요?
어떻게 영물들이 단순히 예수 이름만을 듣고 그분의 이름이 쫓겨갈 수 있는 것인가요? 과연 그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병든 사람에게 예수 이름으로 안수하면 정말 그 병이 낫게 되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이름이 정말 의사의 손길보다 더 치유의 능력이 강하다는 말입니까? 어찌 명령 한 마디가 질병에 걸려있는 사람을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2)청중의 문제점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들이라 칭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자신이 가진 믿음에 상당한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예수님을 믿으면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사실은 받아들이지만, 지금 내 병을 치료해주시는 예수님은 믿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예수이름으로 명령하면 귀신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자가 아주 많은 것입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제자들의 눈에서 사라지게 되자, 잡혀갈까봐 산헤드린공의회를 두려워하여 숨어 지내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께서 친히 나타나시어 그들에게 주신 당부의 말씀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정말 예수이름을 믿으면 귀신이 쫓겨나가고, 새 방언을 말하게 되며, 타락한 천사들로 대표되는 뱀과 전갈들을 집어올리고, 무슨 독을 마신다 해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병든 사람에게 안수한즉 그 사람의 질병이 낫게 되는 것일까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말입니까? 이 중에서 질병에서 낫는 경우를 한 번 살펴봅시다. 수년동안 의술을 익혀 박사가 된 의사들도 치료하지 못하는 병인데, 어찌 예수의 이름으로 안수하면 치료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까?

5)문제 심리묘사
“말도 안 돼. 이것은 불가능한 것이야!”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11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실천하기로 합니다. 설령 그렇게 하다가 실없는 사람이라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우스운 꼴을 당한다 하다라도 그렇게 해 보려고 합니다.
비록 예수님 당신이 보이지 않아도, 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려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려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에게 놀라운 예수 이름의 권세를 그들에게 부어주십니다.

그렇다면, 대체 예수 이름 안에 무엇이 들어있길래, 그렇게 초자연적인 능력과 권세들이 줄지어 나타나는 것일까요?

1) 예수라는 이름은 어떤 이름인가요?
먼저 알 것은 그분의 이름입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나사렛의 목수, 요셉의 아들의 이름이로 불리어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원래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서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2)누가 지어준 이름인가요?
예수라는 이름은 여느 사람들의 지어진 이름과는 약간 다른 이름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자녀가 태어날 때 그 이름은 그들의 부모나 조부모가 지어주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그의 부모나 조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천사를 시켜 지어준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마리아와 약혼한 요셉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나 알려준 이름입니다. 천사는 장차 태어날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라고 했습니다.(마1:21)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3)그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그분의 이름의 뜻은 어떤 것일까요? 그 이름을 일러준 가브리엘 천사에 의하면(마1:21), ‘예수’라는 이름은 ‘예수님 자기의 백성을 그들의 죄로부터 구원하실 분’이라는 뜻입니다. 한 마디로,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히브리학자들은 ‘예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예수아’의 헬라어로서, 구약시대에는 ‘여호수아’, ‘호세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는데, 그 뜻은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라는 뜻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은 무슨 뜻인 줄 아십니까? 곧 “여호와이신 예수께서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셨다”라는 뜻입니다. 곧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의 다른 표현인 것입니다. 즉 ‘예수’라는 이름은 ‘여호와’라는 신성한 이름을 포함하고 있는 오래된 이름입니다. 사실 예수님은 자기의 이름 속에 이미 아버지의 이름이 들어가 있어 자기가 곧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대제사장적인 기도 중에 알려주시었습니다.
요17:12a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다시 말해, 예수라는 이름은 아버지의 이름의 또 다른 형태였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육신을 입고 오게 되자, 그의 이름을 ‘예수’라 부르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라는 이름이 곧 예수라는 이름과 같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고로 구약에 나타난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였지만, 그분이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는 당신의 이름을 ‘예수’라고 부르게 했던 것입니다.

4)그렇다면, 그분의 이름이 여러 다른 사람들의 이름과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앞에서 이야기했던 수많은 유명한 사람들의 이름은 다 이 세상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하지만 ‘예수’라는 이름은 사람의 이름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오신 아들의 이름이요, 하나님 자신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그리 중요한가는 이렇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름은 다 그 이름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고 권세가 매겨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박근혜’라는 이름은 지금도 우리나라에 여러 사람들이 그 이름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통령이신 그분의 이름 ‘박근혜’라고 한다면, 그 순간 그분의 이름은 가치와 권세는 다르게 표현합니다.
이를 테면, 대통령은 8.15광복절이 되었을 때에, 죄인을 사면해주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박근혜라는 이름으로 사면을 단행하는데, 이때 불리우는 박근혜는 아주 권세있고 아주 능력있는 이름이 됩니다. 다시 말해, 똑같은 사람이요 똑같은 이름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신분에 따라 그 사람의 이름의 가치와 권세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 ‘예수’라는 이름 자체는 우리들의 그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평범한 목수의 아들의 이름입니다. 또한 그분의 이름은 원래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으로서 주어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무려 30년동안이나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그 사실은 아마 요셉과 마리아만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던 세례요한은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인간으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본 최초의 사람이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에게 세례를 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아, 네가 세례를 줄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누군가 위에 내려오는 것을 보거든 그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는 하나님의 아들로 알라” 또한 그 순간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 그래서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동안 인간의 목수의 아들로서 예수님은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동생들을 보살피는 집안의 성실한 아들이자 맏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가 되시자, 이제는 인간 예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이 확 달라졌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이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의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4)그렇다면, 예수라는 이름은 어떤 강력한 능력과 권세를 지니고 있을까요?
첫째, 그 이름은 귀신을 쫓아버리는 강력한 권세가 있는 이름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을 복종케 하는 전능하신 창조주의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그분 앞에 가기만 하면 모든 무릎이 그분의 발 앞에 꿇게 됩니다(막1:17, 빌2:10).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예수께서 자신의 공생애를 2년 남짓 보내고 있을 때에,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둘씩 둘씩 묶어서 세상으로 파송하셨습니다. 자신이 했던 것을 그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이에 제자들이 나가서 예수님과 똑같이 했습니다. 단지 다른 것은 오직 한 가지 “예수의 이름으로”라는 수식어를 더 사용한 것 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귀신들이 그만 꼬꾸라져버렸습니다. 항복했던 것입니다. 쫓겨났던 것입니다.
눅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귀신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거룩하신 하나님이신데,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신 후에 비로서 자신을 공개적으로 세상에 나타내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막1:24). 그러니 제자들이 그 예수라는 이름만을 가지고 명령해도, 귀신들은 그분의 이름 앞에서 복종하였던 것입니다.
귀신들은 과연 어떤 존재입니까? 그들은 타락한 천사들로서, 원래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창조된 영적 피조물이었지만, 사탄을 따라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어쫓겨난 범죄한 천사들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예수님 당시 적어도 4천살 이상을 먹었는데, 하지만 그들은 영물이기에 예수님이 오자마자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순간 알아차리고는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간구하였던 것입니다.
막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그렇습니다. 그분의 이름이 하나님의 이름이요, 아들이라는 모습으로 성육신하신 하나님 아들의 이름입니다. 그러니 모든 만물이 그분 앞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 보십시오(빌2:10).
빌2:10 하늘(위)에 있는 자들(것들)과 땅(위)에 있는 자들(것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것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여기를 보십시오. ‘하늘 위에 있는 자들’은 하늘의 타락하지 않은 거룩한 천사들과 구원받아 천국에 있는 성도들을 가리키고, ‘땅 위에 있는 자들’은 지금 지구 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동식물의 생명체들을 가리키고,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진 불신자들과 범죄한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존재들이 다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그분이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이름은 영혼이 죽은 사람들을 살려내는 이름입니다.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 새 방언을 말하며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모든 사람들은 첫 사람 아담의 허리에서 나왔으니 아담이 범죄할 때 같이 범죄한 것이므로, 아담이 하나님으로부터 내어쫓겨날 때, 자신의 영이 함께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은 죄용서를 받고 하나님의 생명이 더해지지 않는 한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예수 이름이 어떤 이름입니까?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그 이름을 믿게 되면 자신의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이 씻어질 뿐만 아니라 죽었던 영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 사람을 살아납니다.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죽었던 영이 되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름은 죽었던 사람을 살려내는 이름입니다.

셋째, 그분의 이름은 세상의 모든 해악으로부터 우리들 자신을 보호해주며, 모든 저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는 이름입니다.
막16: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왜냐하면 예수의 이름으로 전도할 때, 혹 독사에 물린다해도 그 독으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게 하며, 세상 사람들이 온갖 독설로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해도 결단코 끄떡하지 않게 해주는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저주든지 예수님을 믿게 되면 저주는 그날도 단절이 일어납니다. 저주는 더 이상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가 없습니다.

넷째, 그분의 이름은 병든 사람도 치료하는 이름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구약시대 때부터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 말씀하셨고, 아들로 오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질병을 다 가져가셔서 없애버리셨기 때문입니다.
막16:18 ...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은 치료의 하나님이셨습니다(출15:26). 그런데 그분이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 예수님이기에,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을 믿으면 그 이름이 그 사람의 질병을 치료합니다. 먼저는 그분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육신을 입은 후에는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의 질병의 값을 다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벧전2:24, 막78:17) 그러므로 이제 예수의 이름으로 병든 사람은 다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막16:18).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믿었던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했을 때, 정말 질병이 치료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예루살렘성전 미문에 앉아있던 나면서 앉은뱅이였던 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며 뛰어다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행3:6~7).
행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다섯째, 마지막으로 그분의 이름은 하늘로부터 신령한 은혜와 영적인 능력을 맛보게 합니다. 그래서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해 줍니다.
요16:23-24 그 날에는 ...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예수의 이름은 기도응답의 이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중간에 두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는 제물을 두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기도하지 말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기도응답의 이름으로, 이를 통해서 하늘의 기쁨을 맛보게 해주는 이름입니다.


5)예수님께서는 당신이 가지신 권세를 과연 누구에게 주었나요?(마10:1, 눅10:1, 막16:17)
예수님께서는 그 이름의 권세를 맨 처음에는 12제자에게만 주었습니다. 그러다가 70명의 제자들에게도 주었습니다. 훗날 승천하실 때에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그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당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따라오는 표적으로 확실하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 믿는 자가 그 이름을 사용할 자격을 갖춘 자입니다.
누군가에 나에게 자신의 이름을 쓰라고 준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그 이름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지금도 온 우주 안에서 가장 강력한 권세가 있는 이름입니다.

6)예수의 이름이 내게 효력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에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내가 내린 명령이 관철될 때까지 계속해서 그분의 이름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요? 관철될 때까지 명령하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우리가 예수이름을 사용하면, 처음에는 그 이름으로 명령을 받는 대상이 약간 움찔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그때부터 우리의 믿음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이때 우리가 그 이름에 대해 믿음이 없다면, 그들도 우리가 믿음 없음을 금방 알아차리고는 꼼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질병이나 귀신들을 보거들랑 즉시 단호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내가 너에게 단호히 명령하노라. 나는 창조주 하나님이시자 너를 무저갱에 보낼 수 있는 예수님으로부터 권세를 위임받았다. 이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당장 내게서 떠나가~!”


4. 영적 법칙
믿음이란 주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고 질병을 통해 역사하는 악한 영적 세력들을 향해 떠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곧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이기에, 그 이름으로써 질병이나 귀신들을 향해 떠나갈 것을 단호하게 명령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 이름의 능력을 또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아니 관철될 때까지 주장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예수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제자들이 나가서 그대로 믿고 세상으로 나가서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첫째, 사람들에게 기생하고 붙어있던 귀신들과 질병들이 떠나갔습니다. 심지어 죽은 자들까지도 살아났습니다.
둘째, 그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셋째, 어떤 악한 영들도 제자들이 사명을 완수할 때까지는 그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넷째, 사람들에게 붙어있던 저주들로부터 사람들이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다섯째, 어떤 병에 걸렸든지 다 치료받았습니다.
여섯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이제 우리가 복을 받을 차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가신 다음에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무기 한 가지를 주고 가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의 이름입니다. 예수의 이름은 단순히 인간 목수의 아들의 이름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요, 하나님 자신의 이름이요, 여호와의 의 딴 이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창조주의 이름이요 구속주의 이름인 예수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순간,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이름의 권세를 맛보게 됩니다. 그분의 이름의 능력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 이름은 하늘아래에 있는 그 어떤 세력도 우리와 맛서 싸울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의 이름입니다. 지금도 그 이름을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시는 놀라운 이름입니다. 마귀의 자녀들까지 빼앗아 올 수 있는 유일한 이름입니다. 그분의 이름으로만이 우리는 마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사탄마귀를 결박할 수 있고, 귀신들을 쫓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결단
이제 우리도 예수의 이름을 사용합시다. 어찌 보면 우리는 하늘에 계신 승리하신 예수님의 대사이자, 이 땅에서 그분의 권한을 대행하는 존재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이름의 권세가 주어져 있습니다. 이 이름의 권세는 귀신들을 쫓아버리는 권세입니다. 자연만물도 복종케 하는 권세입니다.
이 이름은 목회자들만이 사용하는 이름이 아닙니다. 어떤 은사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을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곧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예수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됩니다. 거기에는 엄청난 형벌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담대히 선포하십시오. 계속해서 주장하십시오. 그들은 결코 오래 버틸 수가 없습니다.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제부터 우리는 이 예수 이름을 직접 사용해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자동차면허를 소지하고 있다 해도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믿는 이들에게 주신 예수 이름을 사용합시다. 이것은 암행어사의 마패와 같은 것입니다. 이 마패를 사용하면, 탐관오리가 부리고 있는 졸병들이 내 졸병이 되게 하는 마패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졸병들을 시켜 탐관오리를 결박하고 그를 파면조치할 수 있는 마패입니다.
아직 과거를 보지 못한 이몽룡에게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급제하여 마패를 지닌 암행어사의 신분을 가지게 될 때, 이몽룡의 이름은 옛날 이몽룡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제는 권세있는 이름이 됩니다. 왕의 권세를 대행할 수 있는 권세있는 이름이 됩니다.

나. 결단의 축복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한다면, 보다 더 빨리 저주로부터 빠져나오게 됩니다. 귀신들을 몰아냄으로 보다 더 빨리 축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에게 골리앗은 안 무서웠을까요? 하지만 15세의 소년 다윗에게는 골리앗이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하나님의 이름이 모든 신들 위의 이름으로 신들을 굴복케 하는 이름이요, 인간이 가진 모든 능력을 무효화시켜버리는 이름입니다. 그 이름이 예수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그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는 다윗처럼 골리앗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무기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자, 싸우러갑시다. 예수님의 이름이라는 무기를 들고 갑시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승리 뿐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예수 이름의 권세를 새롭게 발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주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이름을 마음껏 쓰라고 아무 조건없이 그냥 내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 그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이자, 여호와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 이름 앞에서는 모든 존재가 무릎을 꿇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예수 그 이름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는 이름인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 이름 안에 강력한 권세가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그동안 예수이름을 사용하지 못했나이다.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부터는 예수 이름을 사용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죄용서받으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더럽고 악한 영들을 결박하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죄짓게 유혹하는 귀신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다 쫓아버리며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질병들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하여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받아 누리면서 살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나로 하여금 예수 이름의 권세를 누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결박을 받으라.
사탄마귀야 그리고 귀신들아! 너희들은 이미 패배자인 것을 선언하노라.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제 내게서 떠날지어다. 내 산업의 현장에서 떠날지어다. 내 가족의 품으로부터도 떠날지어다. 이제는 내 몸에서 각종 질병과 저주를 가지고 떠날지어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내 몸에서 기생하는 각종 암은 활동을 중지하고 떠나가라. 오장육부의 모든 병과 성인병도 지금 떠나가라. 기관지와 갑상선은 고쳐질지어다. 관절염과 허리병은 치료될지어다. 부인병과 인후병도 치료될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이제는 예수 이름의 권세를 누리며 살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모든 사람은 예수 이름을 믿어 구원을 받는구나.
2. 예수 이름 안에는 우주만물을 정복하는 강력한 권세가 들어 있구나.
3. 예수의 이름은 하나님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이었구나.
4. 믿는 자라면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이 주어져 있구나.
5. 지금 나에게도 예수이름의 사용권이 주어져 있구나.
6. 나도 예수의 이름이면 옛 뱀인 사탄마귀를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구나.
7. 예수이름 한 방이면 귀신들과 질병들도 꼬꾸라지는구나.
8. 나도 이제는 예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까지 치료할 수 있는거구나.
9. 예수의 이름이 모든 이름 위에 가장 뛰어난 이름이구나.
10. 믿음있는 자는 예수 이름을 사용하는 자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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