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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진리를 아는 축복받은 자가 되려면(마13:10-17)

정병진

마 13:10~13:17 본문보기

내용

[제목] 진리를 아는 축복받은 자가 되려면(마13:10~17)
[일시] 2014년 11월 30일 주일낮예배설교안
[찬송] 찬71장 예부터 도움되시고, 찬415장 십자가 그늘 아래, 찬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PW] 믿음
[주제] 진리를 아는 축복받은 자란 교만함을 회개하며, 천국을 사모하며, 보고 듣기를 힘쓰는 자이다.


1. 서론
1)인사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우리 성도님들을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교회 가운데 계시며, 예배중에 임재하시어 복을 주십니다.
지금의 혼돈의 시대입니다. 무엇을 붙잡고 살아가야 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것이 진리다라고 말하면 어디 그런 독단적인 주장이 어디 있느냐고 반박합니다.
지난주에 재미있는 기사가 신문에 올라왔습니다. 1977년엔 유죄였던 것이, 37년이 지난 오늘에 와서는 무죄가 판결났는데, 유죄라고 선고했던 판사가, 오늘에 와서 대법원장이 되어서 무죄라고 판결했기 때문입니다. 뒤집어 버린 것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1977년 4월 24일, 인태선목사는 서울시 중구 향린교회에서 청년 예배를 마친 뒤 청년회원들에게 '77신앙 고백선언'이란 제목의 유인물을 배포했습니다. 유신헌법과 긴급조치9호를 철폐해야 한다는 주장을 낭독하고 '자유민주주의 만세' 삼창을 한 뒤 그는 프랑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결국 인태선 목사는 피고인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유신헌법을 반대 혹은 비판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조치 9호>를 위반했다는 혐의였습니다. 약 3개월 뒤인 1977년 7월 14일 1심 재판부(서울형사지방법원)는 그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배석한 판사 중 하나가 양승태 판사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인 2013년 4월 18일 대법원 전원 합의체가 만장일치로 '긴급조치 9호는 위헌·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 인목사의 죄를 무죄라고 판결한 사람이 놀랍게도 양승태 대법원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977년에는 유죄였던 것이, 37년이 지난 2013년에는 무죄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의 조류를 따라가서는 아니 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이란 세상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동서고금에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2. 문제제기

1)본문요약 및 의문점 제시
오늘 본문 말씀은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이란 자신의 완악함을 회개하고 천국을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도전하고,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깨닫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고는 지금까지 자신이 그토록 애써서 쌓아왔던 모든 지식을 하루 아침에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 살기도 바쁜데 천국을 차지하기 위해 애쓰라 하면, 자기 직업을 뒤로 하여 천국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예수님만 믿으면 되었지 예수님의 말씀을 다 깨닫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요?

2)청중적 접근
믿음이 있어도 자기의 지식과 성경말씀이 충돌하면 성경말씀을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지금 자신의 목구멍타작하기도 힘들면, 천국에 대해 아무리 이야기해주어도 그것이 자기의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어도 세상 살아가는 이치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천국말씀을 깨닫기 위해 애쓰지 못합니다.

3)본문문제배경
오늘 본문 말씀은 A.D.29년경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 앉으사 모여든 무리들에게 천국의 비유를 들려주시다가 당신의 12제자들을 따로 불러 그들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12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17절 말씀입니다.
마13:16-17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제자들은 지금 수천년동안 구약에서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했던 메시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야로부터 주옥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다가 갔지만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 자신을 보거나 그분으로부터 천국말씀을 직접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구약에 수많은 선지자들과 의인들이 있었지만, 메시야를 직접 자기 눈으로 본 사람이 없었고, 메시야로부터 진리의 말씀을 듣기를 사모했어도 메시야로부터 직접 그 말씀을 들을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예수님 앞에 있는 12사도들은 그 놀라우신 분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고, 그 입술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이 복 있는 자다”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면 우리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더욱이 그때 제자들처럼 우리도 천국에 대해 듣고 있으면 더욱 복있는 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도 3~4년전만해도 천국에 대해서, 그리고 구원받는 믿음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듣기는 들었어도 어렴풋하게 들었을 뿐입니다. 확실하지가 않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날 천국지옥간증을 통해 과연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예수님을 믿고 있었지만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사실 기독교의 수천년의 역사 가운데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그냥 “하늘 저 편에 천국이 있고, 이 지구 땅 속에 지옥이 있겠구나”하는 정도였으며, 천국과 지옥의 실상에 대해 생생하게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두신 천국이 어떤 곳인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국의 실상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나 적으며, 심지어 예수믿는 사람들 중에도 상당수가 지옥에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자, 주님께서는 이제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하고, 지옥의 왕 루시퍼를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우리 믿는 이들이 더 이상 마귀에게 속지 말고, 우상숭배하지 말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천국에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천국의 비밀들을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받은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를 확실히 알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술로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가짜 믿음이기에, 그 믿음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2가지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믿는 믿음이 필요하고, 그러한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라면 이 세상에서 아주 귀히 여기는 것이라 할지라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이 두 가지 믿음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불러내어 밤하늘에 반짝이는 하늘의 별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믿었습니다.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리라” 그리고는 25년 뒤에 정식으로 아들 딱 하나 낳았습니다. 그는 이삭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믿음은 아직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불과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독자 이삭을 나에게 번제물로 바치라” 아브라함은 그때 알았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과 같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독자인 이삭을 모리아산에 데리고 가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말려서 아들을 죽게 하지는 않았지만 아브라함은 그때서야 행함이 있는 믿음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둘째,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성령시대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통용되는 법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또 다른 신을 믿고 섬기는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장차 죽어서 예수님의 집에 들어가든지, 우상의 집에 들어가든지 둘 줄의 하나이지, 죽어서 이 집 저 집으로 왔다갔다 할 수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그러한 장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셋째, 우상을 숭배하게 되면 그 즉시 자신의 영혼의 이마에 666표가 찍힌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계13장에 의하면, 666은 짐승의 이름이요, 그 짐승의 이름의 숫자이며, 짐승의 표입니다. 과거 니므롯이나 로마의 네로황제, 독일 히틀러수상의 이름의 수가 숫자로 666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자신의 666표를 사람들의 이마나 오른손에 찍었을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자기를 신격화시킨 다음 모든 사람들이 자기나 혹은 자신이 만든 우상의 형상에 경배케 했던 자들입니다. 황제숭배, 신상숭배를 강요케 했던 자들입니다. 특히 대제국의 왕들은 신상을 만들어 그것을 숭배하게 했습니다. 단3장에 보면, 신바벨론제국의 느부갓네살왕은 두라평지에 높이가 60규빗이요, 넓이가 6규빗되는 신상을 만들어, 6가지 종류의 온갖 악기들이 울려 퍼질 때에 그 우상에게 엎드려 경배하게 했습니다.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 이외에 경배하는 대상을 가리킵니다. 그것이 황제가 되었든, 신상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든, 명예와 인기와 쾌락이 되었든 하나님이 아닌데도 하나님처럼 섬기고 추구하는 대상이 곧 우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도 이러한 우상이 자기 마음 가운데 들어있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계21:8에, 우상을 숭배하는 자는 불못에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소형 마이크로 칩의 하나인 베리칩이 결코 666이 아닙니다. 666이란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의 영혼의 이마에 짐승의 이름이 찍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놈은 사탄의 소유다”라는 표시입니다. 마치,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혼의 이마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찍히듯이 말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면 666표시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영혼에 찍히게 됩니다. 만약 우상을 숭배하여 자신의 영혼에 666표가 찍혔는데도 회개하지 않은 자는 죽은 즉시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예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들의 이마에 찍혀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3-4년동안 많은 영적 지식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천국에 가보니, 하나님의 보좌는 한 개 뿐이고, 그 보좌에 예수님이 앉아계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 보좌에 앉아계신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영이므로, 예수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자신이 지상에 강림한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가짜입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신 것은 단 한 번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속죄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예수님이 다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자신이 사람이면서 자신을 보혜사 성령이니 재림하신 그리스도니 하는 모든 사람들은 다 가짜입니다. 만약 그 사람이나 그 사람의 교리를 따라가면 지옥입니다. 신천지의 이만희나, 하나님의 교회의 안상홍이나, 전도관의 박태선이나, 통일교의 문선명을 따라가면 전부 지옥입니다. 하나님이 한 분인데 왜 어머니 하나님이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이 한 분인 것을 모르니, 성령하나님이 따로 있고 어머니 하나님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단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추도예배나 장례예배가 우상숭배의 변형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혹 우상의 제물이라도 십자가 긋고 기도하고 먹으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죽은 자 때문에 드리는 제사의 변형인 장례예배나 죽은 자를 기념하기 위해 드리는 추도예배는 다 루시퍼에 드리는 예배입니다. 그러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복있는 자입니다. 옆사람에게 인사하니다. “당신이 진정 복있는 자입니다.” 이런 영적 비밀을 우리보다 앞선 선진들은 하나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4)문제발생원인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천국과 영적 비밀들을 들려주는 데에도 이것이 진리인 줄 모르고 딴 데 정신을 팔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영적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는 데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과거에 알고 있던 성경지식이 옳다고 여기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이미 칼빈주의에 오염되어있는 선교사들과 성경번역자들과 목회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교리들 중에 얼마나 칼빈주의의 교리가 숨어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설마, 우리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틀린 말씀을 들려주었겠어? 우리를 잘못 가르쳐 우리를 지옥에 떨어지게 하겠어?”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칼빈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과대해석된 바울신학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오직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만을 듣고 믿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구약의 모세나 엘리야라 할지라도 주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변화산상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만 남겨두고는 “너희는 오직 그의 말만 들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세의 율법이라도 주님의 말씀만 충돌되면 모세의 율법을 버려야 합니다.

5)문제 심리묘사
그런데, 어느 누구가 자신이 그동안 교회에서 배워왔던 성경지식들을 단숨에 버릴 수 있겠습니까? 못 버립니다. 칼빈주의의 틀을 깨고 나오겠습니까? 못 나옵니다. 세 분 하나님 교리의 틀을 깨고 나오겠습니까? 못 나옵니다. 베리칩이 666이라는 거짓된 교리에서 탈출할 수 있겠습니까?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나옵니다. 한 번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받아들이면 그 틀을 다는 것은 심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3. 문제해결
1)인간의 헌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제자들은 복있는 자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주님의 말씀만을 진리로 받아들이기로 결단했습니다. 주님이 들려주신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해주신 말씀에 따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댓가라도 지불하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천국의 비밀을 더 깨달아서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더 얻기 위해 달려가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럼, 우리 성도들은 과연 어떻게 해야 천국의 비밀을 알고, 천국에 도전하는 성도가 될 수 있을까요? 3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마음이 완악해진 것을 깨버려야 함(적용적 해석: 완악함을 회개해야 함)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15절)
그렇습니다. 자기는 다 알고 있다, 자기는 신령하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난 더이상 배울 것이 없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이 알고 있는 율법지식 외에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지식만을 자랑했습니다. 그것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교만해졌고, 빗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껍데기만 남고 속 알맹이는 없는 가르침, 자기가 말하지만 자기도 깨닫지 못하는 말만을 해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여러분의 교만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는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는 배우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는 영적 지식이 무수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만이 진리이고 변함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때로는 사도바울의 신학지식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교단의 교리도 내려놓아야 합니다. 사복음서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말씀, 빨간색으로 기록된 말씀만을 우리는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것만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태를 견지해야 할까요?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최고라고 여기는 어리석음을 내려놓으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완악함을 깨뜨리십시오. 그렇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그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주님께서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부들부들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굳어져서 다른 것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을 주장해서는 아니 됩니다.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거 하면 안 돼”라고 말하면 “아, 그거 하면 안 되는구나”하고 받아들이고 그대로 순종합니다. 아니라고 자기 고집을 피우지 않습니다. 천국은 자기고집을 피우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리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가 가는 장소입니다.

둘째, 천국을 더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함(적용적 해석: 빼앗기지 않도록 침노해 들어가야 함)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12절)”
12절의 말씀을 헬라어 원문에 따라 직역해보겠습니다.
마13:12 왜냐하면 누구든지 가지고 있으면, 그에게 그것이 맡겨져 돌보게 할 것이니, 그는 풍성히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든지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가 가지고 있는 것 또한 빼앗길 것이다.
우리의 대적 사탄마귀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조차도 빼앗아가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만히 있으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조차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탄의 유혹을 과감히 떨쳐버려야 합니다. 내가 가진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오늘도 천국을 더 침노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그러므로 오늘 내가 부지런히 하늘에서 받을 천국의 상을 얻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조차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지금 이 땅은 우리가 쉬어야 할 곳이 아닙니다. 이제 좀 쉬어가야겠다고 하는 순간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힘들어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부름의 상을 위해 오늘도 달려가야 합니다. 천국의 상을 얻도록 달음질하는 자가 천국의 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록도 계속해서 경신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녹이 습니다. 사탄이 틈을 탑니다. 나중에는 사탄이 꽉 붙잡아 버립니다.
그러니 매주일이면 어찌하든지 주님께 달려나오십시오. 천국을 침노해 들어가십시오. 가만히 집에 있으면 사탄이 밥이 되고 맙니다. 어찌하든지 말씀을 먹기 위해 교회로 달려나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빼앗기지 않고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셋째, 셋째, 보는 눈과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가져야 함(적용적 해석: 보고 듣기를 힘써야 함)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도(16절)”
보고도 본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면 그 본 것은 나에게 어떠한 유익도 주지 못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들었는데도 들은 것을 깨닫지 못하면 나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하신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셔서 설교말씀을 듣고 있는데도, 듣지 않고 있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분은 지금 시간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눈이 있다고 해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귀가 있다고 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신29:4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왜, 들어도 들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아도 보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그것을 깨닫게 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오늘 내가 말씀을 들었는데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이번 주에 나는 죽은 목숨이다”라는 자세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주권(방법, 심정)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사람에게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가지게 하십니다.


4. 영적 법칙
그러므로 믿음이란 자기자신의 생각과 지식과 고집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들으려고 하지 아니했던 완악함을 깨부셔버리십시오. 영적 교만함을 내려놓으십시오.
믿음이란 오늘도 빼앗기지 않도록 앞으로 달려나아가 침노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마귀의 밥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십시오. 그리고 목표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십시오.
믿음이란 자기 눈으로 본 것과 자기의 귀로 들은 것을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눈을 부릎뜨는 것입니다. 매주 들었던 설교말씀을 절대 잊어버리지 마시시오. 들은 대로 실행에 옮겨보십시오. 들어도 실행에 옮기지 않은 것은 내게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복과 결단
1)복
가. 헌신자가 받는 복
12제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복있는 자가 되기 위해 자신의 완악함을 깨뜨리고, 천국을 얻기 위해 달려가고, 늘 본 것은 목표로 삼고 들려준 것은 실행에 옮기고 날마다 달려갔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자들 모두가 그렇게 그토록 바라던 그 천국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 좌우편에 있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12지파를 심판하게 되었습니다.

나. 청중의 더 큰 복
우리들도 이제는 12제자들처럼 살게 된다면 천국에 들어갈 뿐만 아니라 천국에서 면류관을 쓰고 나라를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2)결단
가. 결단의 필요성과 방법
이제는 결단하십시오.
나. 결단의 축복
완악함을 깨뜨리십시오. 내가 최고라는 교만함을 내려놓으십시오. 오늘도 달려가십시오. “내가 오늘 이 말씀을 듣는데 깨닫지 못한다면 죽은 목숨이다”라는 각오로 말씀을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장자의 명령과 선포>
1)감사와 회개
주여, 진정 복있는 자가 어떤 자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가 복된 자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완악하고 교만한 마음은 깨뜨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천국은 침노해 들어가야 빼앗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보고 들을 때에 깨닫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적당히 살려고 했던 우리들의 모습을 용서해주소서.

2)장자권 누림의 결단
주여, 이제는 복있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겸손한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도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주여, 이제는 깨닫기를 힘쓰는 자가 되겠습니다.

3)장자권의 누림, 명령과 선포
이제까지 나로 하여금 적당주의에 빠지게 하여 영적 비밀을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가만히 있으면 가진 것도 빼앗기는데 천국침노하기를 포기하게 만드는 악한 영들은 떠나가라.
내 영혼아 깰지어다. 내 영혼아 깰지어다.
교만함을 회개할지어다. 천국을 침노할지어다. 두 눈을 부릎뜨고 말씀을 들을지어다.

4)오늘의 말씀의 핵심
1.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자가 복있는 자로구나.
2.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로구나.
3. 예수님 앞에서 다 안다는 태도는 어리석은 것이로구나.
4. 천국은 오늘도 침노하는 자에게 주어지는구나.
5. 보는 눈과 들을 귀가 있어야 천국가는구나.
6. 말씀을 들을 때에 깨닫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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