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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월 6일,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가 꿈꾸는 새로운 세계상에 대해서 말하면서 전쟁이 끝난 후에 우리가 실현해야 할 인간의 기본적인 네 가지 자유를 역설했습니다.“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가난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하여 한 유명한 신학자는“루즈벨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자유를 지적하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죄악으로부터의 자유이다. 우리가 죄로부터 자유하기 까지는 다른 모든 자유는 근본적으로 그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제 5의 자유! 인간이 누려야 할 가장 근원적인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왜냐하면 죄의 세력과 결과는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구원받은 우리에게 성령님이 거하시고 주님의 영이 내 인격을 지배하시면 우리 속에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9가지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유명한 복음주의 신학자인「존& 8228 스토트」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로 - 사랑과 희락과 화평을 말씀합니다. 둘째, 이웃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 -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을 언급합니다. 셋째, 자신과의 관계에서 맺어야 할 열매로 - 충성, 온유, 절제를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이 아홉 가지 열매는 어떻게 맺어질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정말 성경적으로 사랑할 줄 알면 가능합니다! 예수님의 인격을 닮은 이러한 성품의 열매 외 또 하나 주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열매가 “사역의 열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나를 구원하시고 내게 영원한 소망과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나를 통해 예수 믿고 나서 새 생명을 얻어 변화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이것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에 결산해야 할 중요한 질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과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겉보기에는 우리가 예수님을 택한 것 같지만 실은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로 주님이 우리를 택한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뒤이어 택하심의 목적을 명시하십니다. 즉, 우리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를 택하여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 나아와서 죄사함을 얻고 영생을 얻은 우리들에게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 전도하라는 명령입니다. 이렇게 분명한 말씀이 있는데도 우리는 왜 전도하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전도하다가 창피 당하지는 않을까 혹은 어려움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전도의 의욕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도하기로 결정하면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는“생명의 열매”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령의 9가지 “성품의 열매”는 우리가 천국까지 가지고 갈 중요한 상급과 면류관이 될 것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