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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

유창근 새문안교회

디모데전서 2:1-2:7 본문보기

내용

2005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1인당 하루 평균 기도시간은 27분입니다. 2010년 하루 평균 기도시간은 24분 25초였다. 지금은 아마도 하루 평균 기도시간이 더 줄지 않았을까 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제일 쉬운 것이 기도하는 것인데 또한 제일 어려운 것도 기도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기도를 잠깐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주일예배에 참석하시면서 주님께 기도하셨습니까? 무엇을 기도하셨습니까? 어떻게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반응을 들으셨습니까? 주일조차도 분주하기만 했지 기도를 깊게 못하고 돌아갈 때가 많지 않습니까?
흔히 기도에 대한 정의를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큰 저수지 아래에 있는 농토가 가뭄에 메말라 있을 때 수문을 열고 연결된 수로를 통해 물을 공급하면 가뭄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수문을 여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관을 통해 필요한 만큼의 물을 언제든지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축복의 통로가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100억이 들어있는 통장이 있습니다. 현금으로 찾으려면 비밀 번호를 알아야 합니다. 그 비밀번호가 바로 기도입니다.

본문 1절 말씀에 보면 ‘그러므로`의 접속사로 시작됩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즉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왜 기도하라고 강력하게 권면하고 있습니까?
디모데전서 1장에서 바울은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이단에 대한 경계의 교훈을 말하고 자신의 간증과 더불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질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선한 양심을 버렸고 믿음 즉 신앙생활에 파선을 당하였습니다. 파선당하면 곧 죽습니다. 그렇게 된 사람 가운데 두 사람이 바로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이 양심을 버리고 믿음이 파선되어 하나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사탄에게 넘겨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디모데에게 첫 번째로 권면하고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선한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파선하여 하나님을 모독하게 되고 사탄의 지배하에 놓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점점 악해져가고 부정직하고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파선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기도, 기도, 기도, 기도`하세요 라고 강조할 수도 있는데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유사한 의미의 명사 네 개를 사용하여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네 단어는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분명하나 그 강조점에 있어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할 때 어떤 손모양으로 기도하십니까? 두 손 모으고, 비스듬히 모으고, 두 손을 크로스 해서, 양 손을 들고.

1. 간구(데에시스)입니다. 간구는 인간이 어떤 특별한 상황에 직면하였을 때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간절히 필요로 하는 것의 성취를 위한 탄원이란 의미입니다. (ex) 3층 창가에서 토라 공부를 하는 랍비에게 미친 사람이 칼을 들고 나탔습니다. “뛰어 내려라. 하나님의 사람인 것을 보여 주어라”고 외쳤습니다. 안 뛰어 내리면 찌를 것 같고, 뛰어 내리면 죽거나 크게 다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랍비는 “하나님! 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외치며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이것이 간구입니다. 하나님은 순간적으로 지혜를 주셔서 말했습니다. “잠간만! 3층에서 뛰어 내리는 것은 너무 쉽다. 1층에서 창문으로 뛰어 올라올게”라고 제안하자, 미친 사람이 그렇게 허락하였습니다. 경찰이 올 때까지 그는 칼을 들고 창문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간구입니다.
2. 기도(프로슈케)입니다. 성도가 일상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드리는 일반적인 모든 종류의 기도를 말합니다. 모든 형태의 경건한 아룀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과의 모든 대화입니다. 기쁘거나 슬프거나 모든 것을 함께 이야기 하듯 나누는 것입니다.
3. 도고(엔튝시스)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intercession)라는 뜻을 가진다. 우리가 알든지, 모르든지 간에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 즉 중보적 기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4. 감사(유카리스티아)입니다. 는 좋은 이란 뜻으로 좋은 것으로 주는 것, 즉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축복들에 대해 인간의 감사기도를 뜻합니다.
한편 이 네 단어가 모두 복수형으로 사용되어 이러한 종류의 기도가 생활 가운데 일상화 되어야 함을 암시해 줍니다.
간구와 기도와 도고를 하는 성도라면 감사가 필수적으로 쫓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 주님과 만나며 기도하는 사람은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살전5: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네 가지 기도를 다시 쉽게 말하면 특별기도, 일상기도, 중보기도, 감사기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누구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즉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당시 로마 황제는 폭군 네로 황제였습니다. 자신에 대한 숭배를 강요하며 이에 불복종하는 자를 처형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황제를 사단의 세력으로까지 여겼습니다. (ex) 똘이장군
따라서 자신들을 탄압하는 황제를 비롯한 분봉왕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바울의 명령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였습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 곧 사회의 지배 계층 역시 그리스도교에 대하여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핍박하는 편에 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모든 사람을 위하여”의 표현이 네 번(1,2,3,6절)이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이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신앙생활을 하기에 문제가 없는 안정된 환경을 가리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셔서 그들이 교회에 심한 박해를 하지 않게 되고 또 그럼으로써 복음 전파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권을 잡은 자들이 성도들의 기도로 변화되어 교회의 복음 전파가 허용되고 합법화되면 성도들은 그들의 눈을 속일 필요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와 비슷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렘29:7절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렘 29:7)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리고 죄를 지었을 때, 여러 선지자들을 계속적으로 보내어 잘못을 회개하고 다시 돌아오라고 권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계속 이방 우상을 섬겼고 죄를 지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벌을 주기로 결정하셔서, 바벨론의 강력한 군대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그 백성을 포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결정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여 회개토록 하시려는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우리도 지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두 번째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새번역으로 다시 읽겠습니다.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우리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며 기뻐 받으시는 일입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으며 기뻐게 받으실 만한 일이 바로 기도이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전 세계 모든 인류를 위한 기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인종이나 국적이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디모데가 목회하던 에베소 교회에는 여러 인종과 신분의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로 하여금 이러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차별 없이 기도하라고 권면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왜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까?
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황제 숭배를 강요하는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구원의 대상자들입니다. 구원받고 진리 가운데 거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디모데가 있는 에베소교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 중 첫 번째가 바로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인종이나 계층 또는 국적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을 위해 중보 기도를 하라고 부탁하는 이유는 바로 그들로 하여금 구원과 진리에 대한 충만한 지식에 도달케 하는 것이 거룩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기서 “원하시느리라”에 해당하는 “델레이”는 현재 능동형으로 쓰여 하나님의 원하심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음을 잘 보여줍니다.

마지막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외에 거부할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막10: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구원의 대상에 있어서 인종과 계층, 신분의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중보 기도를 쉬는 과오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7절 말씀에 우리는 이것을 증언하도록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 즉 임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진리 안에서 이방 사람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5절 말씀에 보면 예수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 되십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을 통하여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가 응답될 줄 믿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의 위대한 사람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기도에 대해서 말하거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우리들의 기도 범위는 자신과 가족, 개교회의 범주에서 맴돌 때가 많습니다. 마치 달팽이 껍질처럼 말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마치 자신의 소원 성취를 위해 기도하는 것 같지만 믿음의 진보를 하다가 보면 중보기도를 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과 관계된 가족, 공동체,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을 품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너무나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조금만 건드려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몹시 위험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정은이 이성을 잃고 핵전쟁이라도 일으킨다면, 핵이 아니더라도 전쟁을 감행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피해와 고통이 누구에게 돌아가겠습니까?
이 당시는 폭군 네로 황제의 때입니다. 바울은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이 잘 못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도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교회와 나라와 민족, 북한,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밖에 유가 없습니다.
최근 2월 12일 북한 김정은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습니다.
김정남이 피살되었습니다. 일촉즉발의 북한 김정은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대선 후보들, 미국 트럼프, 러시아 푸틴, 심지어 원수를 위하여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새문안교회 새성전, 새담임목사청빙, 교회안의 교우들, 직장동료,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복음이 닫혀 있는 지역, 긴장과 갈등이 있는 지역, 핵공포와 기아, 각종 독재와 탄압등으로 인권이 유린되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국민이 하나로 화합되며, 김정은 독재를 종식시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불후의 명작 “기도하는 손” - 명화 뒤러와 프란츠
옛날 독일의 한 마을에 두 친구가 살았다. 두 소년은 모두 미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난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다. 우정이 남달랐기에 둘 가운데 하나가 친구를 위해 잠시 자신의 꿈을 유보하기로 했다. 친구가 화가로 성장할 때까지 뒤를 밀어주기로 한 것이다. 이것은 그 유명한 뉘른베르크 화가 뒤러와 프란츠의 이야기이다. 뒤러는 노력 끝에 보란 듯이 성공한다. 어엿한 화가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뒤러는 가장 먼저 고마운 친구 프란츠를 찾았다. 그러나 프란츠가 사는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뒤러는 아무 기척도 느낄 수 없었다. 잠시 후 무거운 정적과 희미한 어둠 속에서 뒤러가 발견한 것은 조용히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은 채 기도에 열중한 프란츠의 투박한 두 손이었다. 남루하기 그지없는 프란츠의 모습에 이어 들릴 듯 말 듯 나지막한 그러나 간절한 기도가 뒤러의 귀에 박혔다.
그것은 타지로 미술 공부를 하러 떠난 뒤러가 부디 성공한 화가가 되어서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기도였다. 친구의 우정 어린 기도를 듣는 순간 뒤러는 무언가에 사로잡힌 듯 프란츠의 기도하는 손을 빠른 손놀림으로 베끼기 시작했다. 문학의 시성 괴테와 흔히 비견되는 뉘른베르크 화가 뒤러가 남긴 불후의 걸작 <기도하는 손>은 이렇게 완성되었다.
뒤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입니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입니다.
기도하는 손, 기도하는 자리가 아름답게 하십시오.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한다.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새문안교회는 이 땅의 어머니 교회입니다. 저는 어제 93세의 공로권사님의 장례를 집례 하였습니다. 삼일동안 장례 집례를 준비하면서 평생 새벽 기도하셨던 신앙생활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구역예배를 드리면서도 구역원들 모두의 건강이 기도제목이셨습니다. 그 고인의 아들께서 이런 말을 모든 하관예식이 끝나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천국에는 눈물도 슬픔도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하나 더 없는게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기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의논하고 얘기하면 됩니다. 기도할 이유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새문안의 모든 권속 여러분!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영원한 천국에 이를 때까지 기도합시다.
결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8절)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기뻐하실 일이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8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 사무엘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 대하 7:14절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기도: 사랑의 하나님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지 못한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임금들과 모든 위정자들,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 북한과 세계 열방을 위하여 기도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들의 기도로 평화로운 세상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시고 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서 교회와 나라와 민족, 세계 모든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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