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9-14:9 본문보기
1. 여러분은 인간과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간과하고, 스스로의 번영과 열매에 취해 있지는 않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목한 성도들이 누리는 복을 받고 있습니까?
여호와의 바람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자비의 은혜를 베푸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역사에 걸쳐 계속된 범죄와 하나님께 대한 불충성으로 인해 최종적인 심판이 다가오고 있었으나 어리석은 그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교만해졌습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해산하는 여인에게 산고가 찾아오듯, 갑작스런 멸망의 고통이 그들에게 닥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해산의 고통은 격렬하고 급작스러우며 피할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이 징계를 내리실 때에도 회개하지 않으면 고통과 파멸로 치닫게 될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에브라임은 여호와의 바람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메마르고 약탈당하는 심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꽃피리라 그러나 하나님은 회개하는 마음으로 모든 불의를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는 자에게 다시금 긍휼을 베푸시고 용납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더 이상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을 바랄 때, 영원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푸른 잣나무’가 되실 것입니다. 수송아지 대신 참으로 회개하는 마음과 그의 은혜를 찬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들은 회복되고 축복의 공급이 끊기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백성들은 은혜 안에 있는 영혼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상징하는 이슬 머금은 백합화처럼 영광스럽게 피어오르게 될 것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가 박힌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깊고도 견고한 관계 속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축복은 하나님과 화목한 모든 성도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1. 본문에서 회복된 백성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2-8절).
2. 임박한 심판과 진노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메시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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