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9-6:22 본문보기
1. 여러분은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의식하며 살고 있습니까?
2. 노아가 자신의 의에 안주하지 않고 방주를 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구원을 예비했다는 사실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
신앙을 지킨 노아 노아 당시의 부패한 상황을 보면, 노아의 ‘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미혹에 빠져 무분별한 결혼을 일삼았던 당시의 문화와는 달리, 온전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그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6:5)했던 당시 사람들과는 달리, 죄악된 분위기 속에서도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그의 ‘의’는 모든 사람들이 장밋빛 인생을 구가(謳歌)하던 시절에 세상의 멸망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심판과 종말을 대비하는 인생, 곧 방주를 짓는 인생을 살았다는 사실에서 분명히 입증됩니다(16절). 세속에 물들지 않은 노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홍수로 멸망한 노아 당시의 세상보다 덜 부패해서 심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회 곳곳에서 부패가 관행으로 인식되고, 인권 주장의 남용으로 자행되는 온갖 무질서는 자유라는 이름 아래 인간을 파멸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부패와 무질서가 진리로 둔갑하여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그러므로 노아 당시의 심판과 같이 이 세상에도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20절). 다만 그때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우리는 이 부패한 세상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 노아처럼 수고하여 방주를 지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비하는 의로운 인생을 건설해 나아가야 합니다.
1. 본문에서 방주의 크기를 찾아 살펴보십시오(15절).
2. 성경은 노아가 어떤 인물이라고 말씀합니까?(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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