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7:13-7:24 본문보기
1. 심판은 여러분에게 두려움을 줍니까, 아니면 위로를 줍니까?
2. 온 세상이 멸망하는 중에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의인은 방주를 통해 생명을 보존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분에게 어떠한 교훈을 줍니까?(23절)
노아의 생명을 지켜준 방주 일단 하나님이 심판을 결정하시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이를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예정된 시간에 상상을 초월하는 물이 땅 위에 쏟아져 내렸고,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22절)은 다 죽고 말았습니다. 오직 노아와 그의 식구들만이 목숨을 보존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방주의 역할은 절대적인 것이었습니다. 사망의 물결이 온 세상을 뒤덮을 때, 방주가 노아 일가의 생명을 지켜주었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방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본문은 물이 땅에 넘칠 때 방주가 물 위를 떠 다녔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떠 다녔다’라는 단어의 히브리어 원문은 ‘할라크’로서 기본적인 의미는 ‘걷다’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을 직역하면 방주가 물 위를 걸어다닌 것입니다. 이것으로 볼 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셔서 죽음에 처한 제자들을 살려주신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의 방주가 되어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들을 심판에서 구원해 주실 것임을 선언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아가 아무리 의로운 사람이었다고 해도 방주가 없었다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는 사람의 선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없이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이상 우리의 재능과 성품을 신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만 의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1. 본문에서 홍수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세상을 멸하시는 중에도 하나님은 이 땅의 생명을 어떻게 보존하셨습니까? (13-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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