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1:29-12:9 본문보기
1. 여러분이 아직 버리지 못하는 세상의 유익은 무엇입니까?
2.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기 위한 명령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름을 창대하게 하시는 하나님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니므롯의 후손들이 자기들의 이름을 내리라고 한 말은 하나님 없이 스스로 의미 있는 인생을 가꾸어 보겠다는 반역 의지를 표명하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그러한 자들을 흩어 버리셨습니다(11장). 그리고 남의 집에서 얹혀 살던 이름 없는 한 사람을 들어서 그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12:2). 이 사실은 의미 있는 인생이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떠나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 아브람이 살던 하란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서, 당대 최고의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란을 떠난다는 것은 풍요로운 인생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아브람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거대한 땅인 가나안을 선물로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12:7). 하나님의 명령에 의지해서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났던 아브람은 아무것도 손에 쥔 것이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음으로 그 믿음을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가 누렸던 복을 사모합니다. 우리가 아브람의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아브람이 감수했던 희생에 동참해야 합니다.
1.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브람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인간의 이름이 창대하게 됨은 오직 누구로부터 시작됩니까?(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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