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7:1-17:14 본문보기
1. 전인격적인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보십시오. 2. 여러분의 불신으로 인해 깨진 하나님과의 언약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합니까?
언약의 재확인 하나님께서는 15장에서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걸고 아브람에게 자식과 땅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불신을 드러냅니다. 사래는 아브람에게 자신의 여종 하갈을 첩으로 주어 임신하게 하고, 그로 인해 수모를 겪자 하갈을 학대하여 내쫓기까지 합니다. 이를 지켜보신 하나님께서는 언약 밖에 있던 하갈에게 언약을 주시고, 언약 백성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일깨우셨습니다. 하갈을 통해 교훈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며 언약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셨습니다. 언약의 증표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표징으로 할례를 요구하십니다. ‘할례’란 남자의 성기 표피를 자르는 의식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할례를 언약의 표징으로 삼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남자의 성기는 남자의 처음과 끝, 곧 남자의 전인격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남자의 성기 표피를 자르는 행위는 남자의 인간적인 욕망과 세속적인 사고방식을 벗고 새 사람이 되는 전인격적인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아브라함은 할례 의식을 치름으로써 믿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을 입증하기 위해 전인격적인 변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할례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거듭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 본문에서 할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언약을 새롭게 확증하시면서 주신 새 이름과 그 뜻은 무엇입니까?(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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