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4:16-4:26 본문보기
영적 관계가 회복된 예배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새롭게 열리게 될 시대에는 예배 장소가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지정된 신성한 장소와 기구, 거룩한 절기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참된 예배’란 성령과 진리 안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 장소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중요하며, 어느 곳에서든지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영과 진리’ 곧 성령님과 예수님을 통해서만 거룩한 예배가 드려질 수 있습니다(23-24절). 예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왔음을 가르치셨고,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던 사마리아 여자에게 “내가 그라” 하시며 자신을 보여 주셨습니다(25-26절).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정한 시간에 정한 절차를 따라 정한 장소에서 드리는 예배가 진정한 예배인 것은 아닙니다. 관습이 오히려 예배를 방해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보이는 사물이나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예배가 어떤 형식이든지 간에 우리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준’ 되시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성령의 인도와 감화를 받아 우리의 영이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하며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외적인 것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가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1. 여러분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예배의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2. 말씀 안에서 온전한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을 통해 더 온전히 예배하기 위해 여러분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1. 본문에서 예배를 나타내는 내용을 살펴보십시오(21-25절).
2.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는 것을 예배”(22절)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메시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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