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10-5:18 본문보기
1. 여러분은 안식일의 진정한 의미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2. 여러분은 마음이 아닌 행위로만 사람을 판단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십시오.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안식일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2:27에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유대 율법주의자들은 38년 만에 병 고침 받은 자와 함께 기쁨과 감격을 나누기는커녕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했던 유전과 전통을 더 중시했습니다(10절). 그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의 행동을 도전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박해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17절)라고 말씀하심으로 자신이 독생자로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임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은 결국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주장이었으므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만 범한 것이 아니라 신성 모독이라는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곡된 안식과 참된 안식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준비해놓으신 영원한 안식을 상징하는 날입니다. 38년 된 병자는 심한 병을 앓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그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주님께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14절)는 권면을 들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셨습니다. 그분은 안식을 주시는 분입니다. 병든 자가 일어나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눈먼 자가 눈을 뜨는 일은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1. 본문에서 유대인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고침을 받은 병자는 자신을 고치신 이가 누구인지 알았습니까? 이후에는 어떠합니까?(13-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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