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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잘못된 믿음

요한복음 5:39-5:47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이 삶 속에서 말씀보다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세상의 가치는 무엇인지 점검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평소에 말씀을 믿고 의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는 교훈

율법을 이용한 유대인
율법에 가장 가까웠고 율법을 지킴으로 자신을 의롭다고 생각했던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습니까? 그들은 성경을 잘못된 방법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율법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도 믿지 않았습니다(39-40절). 그들은 자신들의 사상과 행위를 뒷받침하기 위해 율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서로 영광을 취했으며, 그들의 신앙을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적인 종교 의식으로 변형시켰습니다. 또한 메시아에 대해 기록한 모세의 글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글이 증거하는 그리스도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율법은 인간의 행위를 정죄하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율법의 요구들이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인간은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는 존재이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인간이 져야 할 율법의 짐들을 대신 지고 율법의 마침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 외에는 율법 앞에서 완전한 자가 없습니다. 율법을 읽고서도 자기 행위를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도 모르고 율법도 모르는 자에 불과합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유대인들이 가졌던 잘못된 믿음에 대해 살펴보십시오(40, 42-44, 47절).
2.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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