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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으로 오신 주

요한복음 8:12-8:20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은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바리새인들처럼 의심할 때는 없습니까?
2.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한 그릇된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세상의 빛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성전의 불빛은 하룻밤만 지나면 사라지지만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자에게 가장 훌륭한 안내자요, 조언자요, 상담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실 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유대교의 율법에 따라 예수님의 주장이 참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권위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육체를 가진 다른 이의 증거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부는 성자를 통해 알게 되는데 유대인들은 성자이신 예수님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부 하나님 또한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19절).

그릇된 판단
인간의 지식과 판단이 성령의 조명하심을 받지 않고 하나님께 속한 지식으로 새로워지지 않는다면, 그 지식은 그릇된 판단에 빠져서 결국 무지와 오해로 일관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계획이 악한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의 지식을 인간적인 생각으로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가정에서 갈등과 분쟁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없기 때문이며, 잘못된 지식으로 섣불리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참된 두 증인은 누구입니까?(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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