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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요한복음 9:13-9:25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전통과 유전이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전통에 대해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여러분은 바리새인들을 두려워한 맹인의 부모처럼 사람을 두려워해서 진리 앞에 담대하지 못했던 적은 없었는지 돌아보십시오.

내게 주는 교훈

용기 있는 고백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신학과 전통에 눈이 멀어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없었습니다(16절). 바리새인들 중에 더러는 죄인이 눈을 뜨게 하는 표적을 일으킬 수 있는가에 대해 논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모세가 표적과 기적으로 자신이 참된 하나님의 사자인 것을 증거하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맹인도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칭했습니다(17절). 그것은 맹인이 예수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출교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비겁하게 회피한 그의 부모와 달리 맹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자신이 아는 바를 용기 있게 전했습니다(25절). 우리도 주님이 주시는 표적에 용감하게 응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종교 개혁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교회의 직권을 남용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희망 없는 맹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드러내시고 구원과 안식을 주려 하셨으나, 바리새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어져 있었기에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율법과 안식일을 주셨는데, 그 뜻에 무지했던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생명보다 자신들의 기준을 더 높은 자리에 두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바로 이러한 잘못된 종교를 개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14, 16-17, 25절).
2. 맹인의 부모가 아들이 눈을 뜨게 된 사건에 대한 진술을 회피한 이유는 무엇입니까?(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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