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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반론

요한복음 10:31-10:42 본문보기

묵상질문

1.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위탁받은 하나님의 권위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십시오.
2. 여러분이 믿음을 따라 행동한 것에 대해 누군가 물어본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내게 주는 교훈

성경에 입각한 논쟁
예수님은 온 생애를 바쳐 병든 자를 고치시고, 굶주린 자를 먹이시며, 슬픈 자를 위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는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선행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는 시편 82:6을 인용하여, ‘성경 자체가 하나님께 특정한 사명을 위임받은 사람을 신들이라고 부르는데 어찌하여 내가 나 자신을 그렇게 불러서는 안 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하십니다(35-36절). 예수님은 철저히 성경에 근거를 둔 논증을 하셨으므로 거기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일을 행하였기 때문에 그 행하는 일을 믿는다면 자기와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7-38절).

다시 요단 강으로
하나님과의 첫 만남이나 깊은 영적인 교통이 있었던 장소가 있는 사람은 영혼의 목마름이나 삶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그곳을 다시 찾기 마련입니다. 야곱도 인생에서 길이 막히고 모든 일이 꼬여 위기를 만났을 때 벧엘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도 마지막 사역을 앞두고 사역을 시작하셨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셨습니다. 그곳은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던 곳입니다(40절). 또한 그곳은 요한이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않았으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진실한 증언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은 곳이기도 했습니다(41-42절).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유대인들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유대인들은 무엇 때문에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했습니까?(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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