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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

요한복음 11:43-11:57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은 여러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세상의 위협과 핍박이 더해질 때 어디에서 위로를 찾습니까?

내게 주는 교훈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
사두개파는 극히 정치적인 당파로 부유하고 귀족적이었으며 로마 정부에 협력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부귀와 안일, 권력자로서의 지위만 유지할 수 있다면 기꺼이 로마에 협력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그의 추종자들과 세력을 규합하여 폭동을 일으킬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준수하지 않음으로써 자신들의 권위에 도전할 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로서,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50절). 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제사장으로서 예언적인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모의
예수님은 생의 마지막 유월절을 보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기 전, 빈 들 가까운 곳에서 그의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셨습니다. 그러는 동안 예루살렘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체포령이 공식적으로 내려졌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오실 것인지 아닌지를 놓고 술렁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보다도 자신의 명예와 출세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을 모의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에도 자신의 명예와 출세를 위해서 예수님을 다시금 못 박는 일들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로 모인 이유는 무엇입니까?(45-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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