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2:1-12:36 본문보기
1. 여러분이 경험한 어둠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2. 여러분은 빛보다 어둠에 머무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지 않는지 돌아보십시오.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심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십자가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할 것 없이 모든 인간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유일한 길인 것을 알려주셨습니다(32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인자를 영원히 계속되는 왕국과 연관시켜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단 7:14; 사 9:7). 인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이해하지 못한 십자가를 통해 죄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심으셨습니다. 세상 모든 나라의 권세와 위엄은 시간이 지나면 쇠하여져도 십자가 위의 그리스도의 나라는 사랑의 희생과 함께 영원히 그 영토를 넓혀갈 것입니다.
빛과 어둠
빛이 있어서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또한 우리에게 존재를 인식할 수 없는 밤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빛과 어둠, 낮과 밤이 교차되는 것을 지켜보며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빛이 분명함과 같이 어둠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전등이 켜졌을 때 사물의 위치를 알 수 있고 낮 동안에 길을 분간할 수 있듯이, 그리스도 안에 속해 있어야만 죄와 어둠을 분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은 순환의 바퀴를 가진 것이 아니라 처음과 끝이 분명한 직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빛과 어둠의 갈림길에서 잘 분별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1. 본문에서 예수님의 예고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빛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35-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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