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6:1-6:14 본문보기
1. 지금 여러분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여리고는 무엇입니까?
2. 여러분은 여러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순종하고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하나님의 주권
조상 때부터 가나안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이제 첫 번째 정복 대상인 여리고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었다고 하십니다(2절). 이 말은 이스라엘이 반드시 여리고를 함락시키게 되리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조차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증거합니다(마 10:29).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우리는 대적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반대로 대적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신다고 하면 그들은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의 순종
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여리고는 이중으로 축조된 난공불락의 요새였다고 합니다. 여리고 사람들은 그 굳건한 성문을 굳게 잠그고 두문불출함으로써 자신들을 보호하려 했습니다(1절). 그러나 하나님은 여리고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으며(2절), 여리고 성의 공략 방법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성 주위를 돌고, 일곱째 날에 나팔을 불고 함성을 지를 때 성이 무너지리라고 하신 것입니다(3-5절). 이 얼마나 황당한 전략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높고 심오합니다(사 55:8-9). 다만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순종뿐입니다.
1. 본문에서 여리고 정복 전략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이한 정복 전략을 일러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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