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딸이 귀신들린 가나안 여자를 향해 자녀의 떡을 개에게 던지는 법이 없다며 그 여인의 간절한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예수님은 너무 차별적인 말씀을 그녀에게 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여인의 간절한 마음이 그 차별을 극복하고 예수님의 치유를 얻게 했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하시며 그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예수님은 그녀의 소원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그 여인의 큰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예수님이 능히 고칠 수 있다고 믿는 마음입니다. 둘째, 멸시와 천대에도 굴하지 않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셋째, 간절한 마음을 예수님을 향한 믿음과 결부시킬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 믿음이 그녀의 딸을 났게 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