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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왜 하나님을 전하는가?”

박성수

시 74:12~0:0, 시 76:12~0:0 본문보기

내용

지난 6일은 현충일로써 전국적으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情을 새롭게 하는 매우 귀한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또 한 편으로 천문우주 역사적으로도 참 의미 있는 날이었지요. 중국 베이징에서도 6일(현지시간), 금성이 태양 표면을 통과하는 순간에 새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날아가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촬영 되었습니다. 잠시 스쳐 지나 가는듯한 이 엄청난 거리의 간격을, 한 장의 이미지는 매우 자연스럽고도 가까운 모습으로 이미지화 한 것이 참 이채로와 소개하며(본 설교문 독자들께서는 다음 주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태양과 금성, 지구가 일직선이 되면서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금성 태양면 통과현상'은 매우 드문 현상이며 다음번은 105년 뒤인 2117년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우주국과 미 항공우주국 NASA는 태양면 통과 현상을 인터넷을 통해 중계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자연의 이동 현상을 인간 과학 기술이 이렇게 모니터 가능하게 된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지혜를 가진 인간의 지식이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입니다. 바라기는 여러분 자신이 일반 세상 지식에도 해박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지혜와 지식에도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백성으로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의 기쁨 되시기를 愛心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6일의 현충일과 금성의 이미지 한 장을 그리며, 성령강림절 후 2주가 되는 오늘 하나님 앞에 모였습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가? 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하나님을 전하는가를 생각한다는 것은 피조물 된 인생의 가장 원초적이고도 기본적인 질문과 태도에 다름 없다 하겠습니다. 물론 아직도 이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부정하고 믿지 않으려 하는 심령(들)도 있는 줄 알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됨과 백성됨을 귀히 여기며 이 시간 하나님 앞에서 그 거룩하심과 능력 무한하심을 온전한 믿음으로 고백하는 예배자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와 비성도의 차이이자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이니, 이에 우리의 선교적 사명 또한 의미가 있다 할 것이지요.

오늘도 국내외 선교를 위해 고심하고 남다른 사명을 가진 분들도 “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 앞에서 명확한 自己 identity를 분명히 하여 선교 현장으로 나아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철저히 기도로 무장한 기도의 사람으로서 선교 현장에서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성삼위 하나님 앞에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은 예부터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시74:2에서 아삽은 ‘마스길(교훈이라는 의미)’을 통해(본 시편의 표제는 ‘아삽의 마스길’입니다)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개역)” 하고 고백하면서 왕중의 왕이 되시는 하나님 찬양에의 이유를 잘 설명 하여 주었습니다. 실제로 아삽이 다윗 왕 시대 성전에서의 음악을 담당한 사람이란 점에 유념한다면, 다윗 왕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은 그 왕의 창조주이시니 왕의 왕이란 표현이 지극히 합당할 것이며, 실제로 다윗 왕 자신도 전문 음악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였다는 점은 참으로 귀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찬양 사역자들의 찬양 사역을 위해서도 ‘진실로 찬양하는’, ‘온전한 찬양 사역자(들)’를 위하여 기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은 주야와 사계절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74:16-17절을 보세요.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며 17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이루셨나이다” 하신대로 모 시간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어제 밤 몇 시에 취침에 들었죠? 지금 시각은요? 대략 12시간이 지난 시각입니다만, 그 12시간을 우리가 어찌수 없어요. 다만 흘러 가는 시간 안에서 우리는 최선의 삶을 경주할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시간(주야와 사계절 등)’의 주인이시란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생의 시간을 주관하시고 운영하시는 분은 우리 인간 자신의 힘이나 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알고 이를 증거함은 마땅히 성도로서의 의무인 줄 믿습니다. 물론 타임 코디 등 오늘날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문 분야를 개척하여 그를 통해 또 하나의 전문 매니아 활동을 하는 분들도 없지 않습니다만, 엄밀히 말하여 시간의 주관자이시자 관리자는 하나님이심을 알아 우리의 삶에 있어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 할 뿐아니라 그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에 대해 증거하는 일에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나아 가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하신 말씀은 우리가 도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바인 줄 믿습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은 인생의 능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호주머니에 50만원이 있다고 하십시다. 495,000원 있는 자와 505,000원 있는 자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________ 그렇다면 이번엔 50만원 있는 자와 한 50억쯤 있는 자와는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________

두 말 하지 않아도 크고 작은 차이가 분명 있는 줄 압니다. 더욱이 적은 액수보다도 더 많고 큰 액수의 재정이 내게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이 있으세요? 분명 그 어떤 ‘힘’ 과 ‘능’, 왠지 모르는 ‘자신감’ 등이 자신에게 있음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지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하였고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딤후 3:2)” 함으로써 말세의 현상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연 돈이란 우리의 삶에 필요 불가결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진정 우리네 힘과 능이 될 수 없음은, 그 모든 물질이 하나님께로부터 옴이란 사실을 잊지 마시고, 우리의 진정한 힘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자랑하는 우리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시편 기자는 “우리 능력 되신 하나님께 높이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께 즐거이 소리할찌어다(시81:1)” 하였습니다. 바라기는 여러분과 설교자 자신의 능은 바로 하나님께 있음을 확증하는 전도인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왜 우리는 하나님을 전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은 신들 중에 뛰어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36:2을 보세요.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신의 존재를 믿으시나요? 이 세상에는 하나님 외에도 다른 신들이 있다고 보세요 없다고 보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이 땅에 분명 신들의 존재는 있다는 것이 일반 종교의 신념이자 보통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매우 가까이는 자신들의 조상신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연신, 물신, 죽은 사람의 원혼, 귀신 등 각종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보편적인 신관이자 현대 발달 사회와 같은 첨단 과학 시대의 결론이기도 하지요. 분명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신들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이 정통 신학의 입장인 것은 이미 보편 상식이기도 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되어 도 한 번 남량특집으로 민심을 서늘하게 하겠다고 여러 가지 행태들이 보일텐데, 그런 것들에 너무 심취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일들에 지나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인 문제를 일ㅇ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든 신들의 존재를 긍정하시는 선에서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출 20:3)” 하셨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들에 대해 인정도 하셨으나 그런 신들이 인생의 예배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시편 기자도 그래서 앞서 언급한대로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을 언급하면서 바로 그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권고를 시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왜요? “하나님으 인자하심l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자신의 이익과 요강을 위해 인간을 수단화, 도구화, 부속물화 하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인생 각자를 인격적으로 대하시며 사랑의 대상으로 보시며, 누구든지 잘되고 복된 삶을 살아 가기를 원하시는 인격적인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이시기에 시78:1-8에서 보시는대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증거의 말씀과 법도와 명령을 주셨고 그것들을 자손들에게 알게 하셨습니다. 왜요?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7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8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 때문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 예배에 참석하고 그 하나님을 전하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이 후대와 이웃을 향해 하나님의 복을 나눠 주기 위한 근거를 확인함에 있는 줄 믿으시고, 여러분 자시이야 말로 이 예배를 통해 복된 자, 의인의 자리에 있는 자 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공의로우시고 능력 무한하신 분이십니다. 나아가 요한 사도의 고백처럼 하나님은 근본 ‘사랑’이십니다(요일4:16). 그러나 이 사랑의 하나님이요 공의와 능력자이신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미워하시는 것이 있으니, 잠6:16-19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곧 “16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임을 우리 대한민국 백성이면 다 압니다. 지금은 global 한 세상이기에 한반도 바깥 세상의 온 세계인들도 아마 이 6월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순국선열들에 대해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는 점을 잘 알 것입니다.

왜 다툼이 납니까?
왜 싸움과 전쟁이 납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들)을 행하는 인간 상호간의 마찰이 물리적으로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주신 평화, 하나님 주신 사랑, 하나님 주신 우정 등이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주야로 하나님에 대해 알고 묵상하고 깨달으며 성결한 삶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알고 행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Great commission이라는 마태복음 28:18-20절의 말씀도 사실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의 말씀에 속한 것이며, 이는 우리의 믿음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인 것입니다.

오늘은 상반기를 결산하는 주일입니다. 2012년이라는 한 해를 절반이나 보내며 달려온 우리는 단순히 재정적 결산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되돌아봄과 작금의 형편 그리고 장래의 소망과 비젼을 긍정화 하며,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범사에 복된 삶의 주인공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러한 인생들이 되도록 증거하고 가르치고 세례를 베풀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각별하신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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