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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령인가?』


우리가 태어나서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체험할 수 있는 기적 중에 가장 큰 기적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나서도 늘 넘어지고 상처를 받고 낙심하며 살아가느냐? 그 이유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지 못해 그런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구원을 받는 것은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데 그 다음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는 우리에게 성령충만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몇 가지를 나누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첫째로 우리는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이와 같이 우리에게 질문합니다. 우리에게 지금 권면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았느냐?” 이렇게 물으시는 말씀인 것입니다. 이 충만을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받으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여, 내게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할 때 기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감사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은혜가 넘쳐나는 것입니다. 사랑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너무나 좋고 나가서 전도하는 것이 너무나 좋고 기도하는 것이 너무나 좋고 말씀 듣는 것이 너무나 좋고 이것이 바로 성령충만한 자의 모습인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예수님만 증거 하는 사람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9장 4-5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그들은 세례 요한이 베푸는 회개하는 세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사도행전 2장 38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본문의 6-7절의 말씀도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성령이 있음도 알지 못하는 저희들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 권능이 임했습니다. 방언을 말하게 되었고 담대한 복음 증거자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성령충만 받으면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되고 내가 만난 이 예수님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복음의 증인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갈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무엇을 하십니까? 성령님께서 예수님을 증거 하시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예수님의 일을 계속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의 일을 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고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고 예수님을 증거하게 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예수님의 성품인 성령의 열매를 우리 삶 가운데 맺어지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 23절에 성령의 열매를 소개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와 같은 예수님의 성품이 우리 삶 가운데 넘치게 임하게 되어서 우리가 작은 예수로 변화되어 우리가 만난 예수님, 우리가 평생 동안 섬기고 영광 돌려야 될 그 예수님을 만방에 전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살게 되는 것이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화를 이루어가기 때문입니다. 왜 성령인가? 이 세 가지 이유가 성령님이 하시는 사역의 목표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충만하신가요?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행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