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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부활의 증인

황재국 안산호수중앙교회

사도행전 26:12-26:18 본문보기

내용


『부활의 증인』


예수님은 공생애 말기에 제자들에게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어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질문하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대답했습니다(마16:16) 예수님은 베드로를 크게 칭찬하신 후에 자신이 십자가에 고난을 받고 죽으신 후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예고했으나 베드로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적극 만류하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기 어렵다면 사도 바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리하심으로 인류를 지배해 왔던 기존의 3대 세력이 허물어지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율법의 권세입니다. 무죄한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을 통해서 율법의 모든 요구가 충족되었고 율법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위에 못 박히신 예수와 함께 모세의 율법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 통치 세력의 종말을 선언 받았습니다. 둘째로 죄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무너져 내린 또 하나의 기존 통치권세가 바로 죄의 세력입니다. 인간의 내부 깊은 곳에 도사리며 인간 위에 군림하던 죄의 권세는 그의 동업자인 율법의 몰락과 함께 역시 종말을 선고받았습니다. 셋째로 죽음의 권세입니다. 예수의 십자가는 죄와 율법이 못 박힘으로 죄의 삯인(롬6:23) 사망이 창에 찔린 장소요, 예수의 부활사건은 사망의 마지막 쏘는 가시가 부러지고 사망이 생명에 의해 삼킴 당하는(고전15:55-56) 죽음의 사건입니다. 십자가의 충격과 절망 속에 빠진 예수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 절망과 실패의 공동체에서 부활과 승리의 공동체로 되살아납니다. 이 만남의 체험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했던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고 말했습니다.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갔습니다. 베드로의 첫 설교는 부활의 증거였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2:23) 부활의 주님이 만난 제자들은 사도행번 4장 20절을 보면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이 얼마나 강력하고 단호한 외침입니까? 예수님이 죽었다 살아나신 것이 역사적 절대 사실이라면 ①그가 하나님인 것이 절대 사실이고 ②그의 피가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된 것이 절대적 사실이고 ③그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과 영생을 얻는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보장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부활의 기쁜 소식을 증거해야만 합니다.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 (행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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