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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잠언 14:1-14:17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지혜자는 ‘자기의 길’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인생길에 대해 깊이 묵상해보십시오.



2. 하나님에 대한 태도가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를 결정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아갑니까?

내게 주는 교훈

하나님에 대한 태도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지혜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경멸합니다. 지혜자는 자신을 항상 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행동을 조심합니다(15절). 하나님의 평가와 보상을 알기에 비록 손해를 보고 불편을 겪더라도 정직하게 행동합니다(2절). 혹시 자신이 실수로 죄를 지었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은혜를 구합니다(9절). 또한 속건제를 매우 소중히 여깁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세상에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지식을 믿고 방자하게 행동합니다. 죄와 속죄의 의미도 가볍게 생각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태도입니다(2절).

인생에 대한 태도
하나님에 대한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태도는 각각의 삶에서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혜자는 인생에 대한 태도가 매우 진지합니다. 지혜자는 자기의 길, 즉 자신이 걸어가야 할 인생에 대해 깊은 묵상을 합니다(8절).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까지 포함한 인생 전반에 관한 신중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아무렇게나 살아가면서 세상의 가치관에 속고 자기 자신에게도 속고 있지만 그 사실조차 모릅니다. 죽은 고기가 물살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듯이 어리석은 자는 세상에 휩쓸려 살아갑니다. 지혜자는 가정과 가문을 세웁니다(1절). 또한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을 조심합니다(3, 5, 15절). 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4절). 결국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겸손한 마음으로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에 대한 내용을 찾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지혜자와 어리석은 자는 그 집에 어떤 영향력을 끼칩니까?(1,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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