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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 선 모세

출애굽기 5:1-5:17 본문보기

묵상질문

1. 여러분은 분명한 소신으로 사람과 사건을 대면하였으나 오히려 악화된 적은 없습니까? 이럴 때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생각해보십시오.



2. 여러분은 눈앞의 상황에 집중합니까, 그 뒤에 숨은 하나님의 뜻에 집중합니까?

내게 주는 교훈

모세의 등장
본문은 지금까지의 형통했던 과정과는 다른 전환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떠나도록 계획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의 사명을 주시고 애굽으로 가서 바로를 만나게 하셨으며, 모세는 그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이제 모세와 아론은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당시 최고 통치자 앞에 신의 명령을 선포하기 위해 섰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선포는 오히려 백성의 노역을 가중시키는 결과만을 가져왔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진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게으른 까닭이라고 말하며 책임을 전가합니다.

가중된 노역과 오해
지배자의 논리에서 보면 바로야말로 상대방의 의도를 간파하는 정치적 안목과 배짱이 있고 자신의 원하는 바대로 환경을 조절해나가며 자신의 욕망을 쟁취하는 현명한 통치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악독한 지배자일 뿐입니다. 그러나 바로는 자신의 완악함이 비난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의 적대 세력으로 돌려놓습니다.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17절)라는 말은 모세가 한 말입니다. 이스라엘 기록원들은 이 말을 듣고 자신들에게 화가 미치는 이유가 모세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기록원들은 모세와 아론을 만나서 분노에 찬 목소리를 냅니다. 단지 눈앞에 있는 것만을 보고 이면의 깊이 있는 내용을 보지 못하면 오히려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결단과 적용

1. 본문에서 바로의 완악함과 가중된 노역에 대해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으려는 바로의 계략은 무엇입니까?(17절, 메시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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