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22-15:31 본문보기
1. 여러분이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죄는 없는지 살펴보십시오.
2. 부지중에 지은 죄도 반드시 회개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점검하기 위해 노력합니까?
부지중에 지은 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부지중에’ 죄를 범하면 수송아지 한 마리로 번제를 드리고, 또 규례대로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24절).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지은 죄도 분명한 죄이므로 반드시 그 죄에 해당하는 속죄제를 드려 죄 사함을 받아야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뿐만 아니라 타국인까지도 그 부지중에 지은 죄를 사함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5-26절). 이것은 회중과 타국인들이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 그들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의도적으로 지은 죄
하나님께서는 본토인과 타국인을 막론하고,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는 자가 하나님의 율법을 알면서도 고의로 그 법을 거스려 악을 행하면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0절). 즉,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악을 행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고 반드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해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드리면 용서해 주겠다고 하셨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말씀입니다. 의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자기 뜻대로 행동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배반이며 도전임을 나타냅니다.
1. 본문에서 속죄제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24, 27절)
2. 고의로 범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은 무엇입니까?(30-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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