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37-7:53 본문보기
1. 여러분은 생명의 떡과 물을 먹고 마시도록 초청하시는 주의 말씀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2.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믿는 자가 마실 생수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마신 물이 바로 그리스도 자신임을 밝히시고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37절)고 하십니다. 삶의 목마름을 해소할 생수의 강은 바로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을 가리킵니다(39절).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는 예수님을 모세가 약속한 예언자 또는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생각한 이도 있었고,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 자라면 베들레헴에서 나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이도 있었습니다(40-42절). 하지만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아랫사람들을 보내기도 하고 백성들을 저주하기도 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수의 강이신 예수 그리스도
에스겔 선지자가 환상 중에 보았던 성전 문지방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약속의 물(겔 47:1-12), 스가랴 선지자가 보았던 예루살렘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물(슥 14:8), 그리고 초막절에 기념되었던 물은 오순절에 믿는 자들에게 물처럼 부어졌던 성령의 오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생수의 강이 믿는 자의 배 안에 흘러 넘치게 된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안식을 찾아 헤매던 우리의 영혼이 만족의 노래를 부르며 비로소 안식을 얻게 된 것입니다.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께서는 생수의 강의 근원지가 어디라고 말씀하십니까?(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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