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9:26-9:41 본문보기
1. 진실한 믿음을 따를 때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은 자신의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주님 앞으로 나아갑니까?
맹인의 믿음
지식과 이론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만남으로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요, 산 지식입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은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표적을 보고도 그를 믿지 않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이상히 여겼습니다. 적대자들은 맹인이었던 사람의 확실한 증언을 듣고 더는 책잡을 것이 없게 되자 그를 추방해 버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유대 사회에서 추방당한 그 자를 만나주셨습니다. 자신으로 인해 핍박받고 추방당한 자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그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위대한 계시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맹인이었던 사람은 적극적이고 준비된 마음으로 믿음의 길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이 고치시는 자
우리는 자기 자신의 눈먼 것을 인정할 때에 비로소 예수님의 ‘빛’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와 눈먼 자를 고치기 위해 오신 것이므로 자신을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는 그대로 둘 수밖에 없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도 맹인이란 말입니까?’(40절)라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자신의 눈먼 상태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그들에게 죄가 있다고 답하셨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고 어두울지라도 빛 되시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과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무엇입니까?(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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