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17-11:27 본문보기
1.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획을 헤아려보지 않은 채 성급히 원망의 말을 먼저 하지는 않는지 돌아보십시오.
2.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 죽음에 대해 가져야 할 신앙관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스도인의 부활
마르다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는 원망의 말을 합니다(21절). 그녀의 이러한 원망은 그녀의 아픔과 슬픔을 생각할 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곧, 그녀 안에 잠재된 신앙으로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라는 소망을 나타냅니다(22절). 나사로가 다시 살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마르다의 신앙은 미래적인 부활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24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미 그분이 주신 영원한 생명, 부활의 생명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육체적인 죽음은 하나님과 함께 또 다른 차원의 삶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현재적 부활입니다. 생명을 소유한 자는 부활의 생명을 장래에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유하였고, 이 생명을 소유한 자가 미래의 부활도 경험하게 됩니다.
영생을 누리는 믿음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의 능력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가능하게 합니까? 그것은 미래에 있을 부활만을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승리를 가르쳐줍니다. 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명이 어떤 것인지를 아는 자각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있는 생명은 죄에서 구원하며 병과 사망과 모든 약함을 이기는 생명입니다.
1. 본문에서 마르다의 신앙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예수님께서 정의하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25-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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