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3:21-13:30 본문보기
1. 여러분은 주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들을 뒤로 하고 다른 것들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점검해보십시오.
빛 가운데로 걸으라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마음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악으로 치닫는 것을 보시고 유다에게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지금 곧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27절). 때는 밤이었고 유다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예수님은 밤의 때를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탄의 계획을 통하여 오히려 구원을 가져오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그리스도를 떠나 자기 자신의 길로 행할 때 그곳은 언제나 밤입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걷는 자는 빛 가운데로 걸어가겠지만, 그리스도로부터 등을 돌리는 자는 어둠 속을 향하여 걸어가게 됩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라
죄는 사랑의 호소에 무감동한 것이며 무정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릇입니다. 마음을 겸손과 사랑과 성결로 채우지 않으면 교만과 미움과 더러움으로 채워집니다. 무엇을 담을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바로 이 마음을 빼앗고 나누어지게 하기 위해 사탄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를 따르기를 원하고 그렇게 되도록 간구할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 본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21, 23, 26-27절).
2. 예수님이 주신 떡을 받고 유다는 어떻게 합니까?(27-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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