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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eturns to Jerusalem

사무엘하 19:11-19:23 본문닫기

설교본문

11 ○다윗 왕이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되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왕의 말씀이 온 이스라엘이 왕을 왕궁으로 도로 모셔오자 하는 말이 왕께 들렸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궁으로 모시는 일에 나중이 되느냐
12 너희는 내 형제요 내 골육이거늘 너희는 어찌하여 왕을 도로 모셔오는 일에 나중이 되리요 하셨다 하고
13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골육이 아니냐 네가 요압을 이어서 항상 내 앞에서 지휘관이 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시기를 바라노라 하셨다 하라 하여
14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그들이 왕께 전갈을 보내어 이르되 당신께서는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돌아오소서 한지라
15 왕이 돌아와 요단에 이르매 유다 족속이 왕을 맞아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길갈로 오니라
16 ○바후림에 있는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급히 유다 사람과 함께 다윗 왕을 맞으러 내려올 때에
17 베냐민 사람 천 명이 그와 함께 하고 사울 집안의 종 시바도 그의 아들 열다섯과 종 스무 명과 더불어 그와 함께 하여 요단 강을 밟고 건너 왕 앞으로 나아오니라
18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19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내게 주는 교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1-14 For David to recover his royal authority, he especially needed to recover the hearts of the people of Judah who supported Absalom. So he sends the priests Zadok and Abiathar to appease the people of Judah (vv. 11,12). As part of the appeasement the commander of the rebel army, Amasa, is appointed commander in chief of the united kingdom (v. 13). David did this purposely to appease the man who stood by Absalom to attack David. This announcement was decisive in moving the hearts of the people of Judah (v. 14). To bind together divided people and many dissenting opinion takes a lot of work and labor. In the Kingdom of God and the church, we need this kind of action.

Vv. 16-20 While David was being chased by Absalom, Shimei, who cursed and insulted David was the first to run out and meet him upon his return. Instead of trying to receive full forgiveness from David, he is showering him with flattery. He was in a bleak situation, scared of the retaliation he might receive from David. No one can guess the future. Am I like Shimei, who is weak in front of the strong and strong in front of the weak?

Vv. 16, 23 What did David do to those who betrayed him when he returned (vv. 16-20)? What did David do for them (vv. 22-23)? For David to embrace those who betrayed him, was possible because he knew that God’s pardon and grace upon him was so great. On the other hand, he was compassionate towards the people who suffered as a result of his sinfulness. He wanted to heal their wounds and unite the people as one. Is there some one that I need to forgive and make truce with?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14절 다윗이 왕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압살롬을 지지했던 유다 지파의 마음을 되돌리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을 보내어 유다 지파를 회유하는데 힘썼습니다(11,12절). 그 회유책 가운데 하나로 반란군의 사령관 아마사를 통일 왕국의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13절). 다윗은 압살롬의 편에 서서 자신에게 대적했던 아마사를 회유하기 위해 그를 군장의 자리에 앉히려고 했습니다. 이 발표는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14절). 서로 갈라진 의견과 마음을 하나로 묶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합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는 이런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16-20절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길 때에 그를 저주하고 모욕했던 시므이는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환궁하자 제일 먼저 나와서 다윗을 영접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온전히 용서를 구하기보다는 다윗에게 갖은 아부를 다합니다. 다윗의 보복이 무서워 떠는 처량한 모습입니다. 아무도 미래를 짐작할 수 없습니다. 나는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시므이와 같은 기회주의자는 아닙니까?

16,23절 다윗 왕이 환도하자 그를 배신했던 자들이 어떻게 하였습니까?(16-20절) 다윗은 그들을 어떻게 대했습니까?(22,23절) 다윗이 이처럼 배신자들을 포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죄사함의 은혜가 너무나 크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의 과오로 국난을 당해 찢기고 상처 입은 백성의 가엾은 마음을 치유하고, 용서와 화해로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집결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가 관용하고 용서와 화해해야 할 사람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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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질문

내게 주는 교훈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