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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배려해주는 사랑

룻기 2:8-2:9 본문보기

사회와 직장에서의 적용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그들의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의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룻 2:8-9).

요즘 직장의 현실을 보면 비정규직 아르바이트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것 때문에 직장 안에서 미묘한 갈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룻을 향해 보아스가 베푼 사랑이 우리에게 좋은 모델이 됩니다.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고 시어머니를 따라 이스라엘에 온 이방 여인 룻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도와준 보아스의 배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일단 다른 곳에 가지말고 자기 밭에서 일하도록 했으며 자기 일꾼들에게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할 뿐 아니라 다른 일꾼들과 동일한 대접을 받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런 사랑의 배려에 룻이 어떤 마음을 갖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사실 이런 사랑이 바로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아닙니까? 우리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놀라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보아스처럼 나누어야 합니다. 직장에서 특히 궂은 일을 하는 분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

기도

일터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하옵소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사랑을 주옵소서.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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