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1:9-11:10 본문보기
미국에서 흔히 있는 일인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총을 무차별 난사하여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사건이 종종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사람들에게 원한이 있거나 돈을 빼앗기 위해서 사람을 해치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은 범죄 심리학적으로 이해는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이유도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는 것은 정말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불특정 다수에게 총질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가진 자들에 대한 막연한 원망을 표출하는 것이거나 많은 경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막막함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들의 폭력적인 행동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인생에서 권태를 느낄 때 그토록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사탄의 강한 속박에 얽매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대로 좇아 행하라,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고 경고합니다.
인생의 목적을 알지 못하고 무의미하게 살거나 일의 목표가 없이 권태롭게 살아갈 때 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인생을 권태롭기만 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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