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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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도 장사가 안 된다고 야단들입니다. 그런데도 외제 사치품은 불티나게 팔리고 고급 술집이나 러브호텔은 자꾸만 생깁니다. 어려운 사람은 더 어려움을 겪지만 돈 있는 사람은 흥청거립니다. 이런 식으로 빈부의 차이가 커지며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재테크나 소비 생활에 있어서도 바람직한 사회 참여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번 돈이라고 흥청망청 써버린다면 그것은 모든 재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번 돈을 자기를 위해 씁니다. 돈 벌어서 남 주느냐?고 떳떳하게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들은 돈 벌어서 남에게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돈 벌어서 나 혼자만 사용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열심히 정직하게 돈을 벌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아낌 없이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대에 사회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올바른 재물관을 가지고 바람직한 소비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소비 생활을 한 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직한 소비 생활을 통하여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건전한 재물관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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