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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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부분에서 이전과는 다르다고 하더라도 아직 일터에서 성차별은 여전합니다. 쉬운 예로 사무실에서 커피 심부름이나 복사는 늘 여성들이 해야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한데 아직 고쳐지지 않습니다. 성 희롱 역시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는 차별적 행동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승진에 있어서도 여성들은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당연한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성들에 대한 차별 문화입니다.
이런 차별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적인 시각으로 볼 때 남자와 여자는 동등하게 창조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보다 서열상 앞서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우선 순위에 있어서 책임을 지고 있는 것뿐이듯이 남녀 사이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다만 구별이 있을 뿐입니다.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입니다. 따라서 '성차별'은 없이 그저 '성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이런 성차별 문화를 일터에서 몰아내기 위해 크리스천들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당장 자신의 일터에서 시작합시다. 여성 직원들에 대한 호칭이나 말부터 점검해 보십시오.
우리의 일터에서 여성들에 대한 성차별이 없어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함께 노력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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