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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의 혼인 잔치

요한계시록 19:1-19:10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할렐루야

큰 음녀의 멸망을 보고 난 후 요한은 큰 소리로 하나님의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높이는 천상 성도들의 찬양을 듣게 됩니다(1). 첫 번째 할렐루야는 음행으로 땅을 더럽히고, 하나님의 종들의 피를 흘리게 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이 참되고 의로운 것임에 대한 찬양입니다(2). 두 번째 할렐루야는 바벨론이 타는 연기가 세세토록 그치지 않고 올라가는 것에 대한 찬양입니다.
악의 세력에 대한 이러한 영원한 심판은 교회가 이 땅에서 받는 고난이 얼마나 일시적인 것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이어서 요한은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이 이 찬송에 대해 “아멘 할렐루야”로 화답하며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4). 그러자 보좌에서부터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는 명령이 들렸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누구나 마땅히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는 할렐 찬양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찬양

요한은 다시 한번 많은 물소리 같기도 하고, 큰 우렛소리 같기도 한 천상의 성도들의 찬양소리를 듣게 됩니다(6상). 이 찬양은 전능하신 주 우리 하나님의 통치로 인하여(6하)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고 영광을 돌리는 내용입니다(7상).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것은 성도가 외칠 가장 큰 할렐루야의 주제이며 기쁨의 이유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하나님의 통치의 결론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고, 그의 아내 된 교회가 거룩하게 준비되는 것입니다(7하).
교회는 그날에 옳은 행실이라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을 것입니다(8). 하지만 여기서 옳은 행실이란 자기 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입도록 허락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를 가장 빛나게 하는 옳은 행실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 믿음이며, 그 믿음 안에서 인내함으로 거룩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어서 천사는 요한에게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라고 기록하게 했습니다. 한편 요한은 이 기쁜 소식 앞에서 너무 감격하여 그것을 전하는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천사는 자신도 요한이나 또 예수의 증언을 받은 모든 참된 성도들처럼 예언의 영을 받아서 하는 하나님의 종일뿐이라고 밝히면서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말합니다. 사실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관이며 인간이나 천사는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단순히 도구로 쓰임 받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경배는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 복음의 주제인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기도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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