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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군대를 보라!

열왕기하 6:13-6:23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믿음의 눈을 뜨자
아람 왕은 먼저 엘리사를 잡아야지만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산이 있음을 깨닫고(13) 밤에 엘리사가 있는 도단 성을 기습적으로 포위하게 되었습니다(14). 이 상황을 발견한 게하시는 겁을 먹고 좌절하고 있습니다(15). 하지만, 엘리사는 그에게,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다고 하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16). 그리고 하나님께, 종의 눈을 열어 그것을 보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게하시의 눈이 열려 하나님께서 하늘 가득히 불말과 불전차를 보내신 것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17). 우리가 가진 두려움과 탄식 중 많은 것은 게하시처럼 믿음의 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하는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눈이 닫혀 어리석게 염려하는 자가 아니라, 어려울수록 더 큰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공격은 사랑
게하시의 눈을 열어달라고 기도한 엘리사는 이제 다시 아람 군대의 눈을 어둡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18). 그러자 적군의 눈은 곧 어두워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겁없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야말로 이미 눈 먼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깨닫고 눈을 뜬 자와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눈이 닫힌 자의 싸움은 이미 결과가 나온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에 엘리사는 이들을 이끌고 사마리아 성 안으로 데리고 가서(19) 다시 눈이 밝아지게 했습니다(20). 이스라엘 왕은 기뻐하며 그들을 죽일지 물어보았습니다(21). 하지만, 엘리사는 전쟁에서 잡은 포로도 살려주는 것이 마땅할진대, 제 발로 걸어온 이들을 어찌 죽이겠느냐고 하면서, 도리어 그들에게 빵과 물을 넉넉히 먹여 돌려보내라고 했습니다(22). 이렇게 하자 한동안 아람 군대는 감히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23).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원수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도

나의 믿음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군대를 보게 하사 승리를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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