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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못난이 왕 이야기

열왕기하 8:16-8:29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여호람
여호사밧의 아들인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었습니다(17). 그런데 그는 분명 다윗의 자손이요, 유다의 왕이었지만 성경은 그의 통치에 대해 “아합의 집안이 행한 것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평가입니다. 그는 전국에 우상 문화가 가득하게 만들었고,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장려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향해 오래 참으시고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여호람이 범죄하자 에돔이 배반하여 독립하게 되었고(20-21), 유다 중심부에 있던 제사장의 마을 립나도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여호람의 통치에 반기를 들고 독립 국가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대하21:10-11). 이처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지 않아도 범죄한 자는 스스로 어려움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하시야
여호람을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사람은 아하시야였습니다(25). 성경은 그의 통치기에 대해서도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안이 했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라고 하며 여호람과 똑같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27). 여호람과 아하시야 부자가 이처럼 악한 왕이 된 것은 여호람의 아내요, 아하시야의 어머니인 아달랴의 영향 때문이었습니다(18,26). 사악한 이세벨의 딸 한 사람이 온 나라를 오염시킨 것입니다. 아하시야는 어미의 영향으로 이스라엘의 악한 왕 요람과 쉽게 어울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악인의 모임은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연합군을 형성하여 아람 왕과 싸운 길르앗 라못 전투에서, 요람 왕은 부상을 당하여 이스르엘로 요양을 가게 되었고(28), 아하시야는 부상당한 요람을 문병하기 위해 내려갔다가(29) 그곳에서 요람과 같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주님께만 가까이 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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