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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의 새드엔딩

열왕기하 12:17-12:21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요아스의 변심
오늘 본문은 요아스 왕의 통치 말기의 내용입니다. 젊은 귀족들에게 부추김을 받은 요아스는 성전 예배를 중단하고 우상숭배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건강한 신앙이 평생 지속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 신앙을 갖추어야 함을 알게 됩니다. 이 같은 요아스의 죄로 인해 하나님은 아람 왕 하사엘로 하여금 유다를 징벌하게 하셨습니다(17). 이 전쟁에서 유다는 많은 군대를 이끌고 나갔지만 아람의 적은 군대에 대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대하24:24). 그리고 요아스는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자기가 드린 성물은 물론, 조상 때부터 여호와의 전에 바쳤던 모든 보물을 하사엘에게 내어주게 됩니다(18). 성전을 아름답게 보수했던 요아스의 말년이 이처럼 성전의 모든 보물을 이방 왕에게 바치고 있는 모습에서, 외형만을 갖추는 신앙은 비록 그것이 평생 쌓아온 것이라 하더라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아무도 빼앗아갈 수 없는 보배는 내면의 성전 안에만 쌓을 수 있습니다.

패륜남 요아스의 죽음
요아스에 대한 마지막 기록은 그의 암살에 관한 것입니다(21). 이것은 요아스 왕이 스가랴 선지자를 살해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생명의 은인인 여호야다의 아들이요, 자신의 우상숭배에 대해 충심어린 쓴 소리를 하는 스가랴를 돌로 쳐 죽이는 패륜을 범했던 것입니다. 요아스를 암살한 자는 ‘요사갈’과 ‘여호사바드’로, 이들의 어머니는 암몬여인과 모압여인이었습니다(대하24:26). 요아스는 결국 우상숭배로 인해 맺어진 사람들에게 살해당했던 것입니다. 참으로 요아스는 영으로 시작했다가 육으로 마친 비극적인 인물의 대명사입니다.

기도

처음 마음을 끝까지 지키는 것의 어려움을 보게 됩니다. 나의 속 사람을 더욱 강건하게 지켜주옵소서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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