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mission! Happy change!

GOODTV QT

전체메뉴
이전
청소년 QT
목록

아사랴와 스가랴의 이야기

열왕기하 15:1-15:12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아사랴의 이야기
아마샤에 이어 왕이 된 아사랴(웃시야)는 52년간 유다를 다스렸습니다. 그는 이방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많은 영토를 얻었고(대하26:2-7), 주변 국가들에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같은 승리로 말미암아 점차 마음을 높이게 되었고, 급기야 제사장의 직분을 무시하고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분향하려 했으며, 이를 막는 제사장에게 분노를 쏟기까지 했습니다(대하26:16-20). 이에 하나님은 그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들고 나설 수 없도록 문둥병으로 치셨으며, 그가 자랑하던 모든 것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 갈 때까지 긴 세월동안 홀로 거하게 하셨습니다(5). 결국, 아사랴는 문둥병에 걸린 채 죽음을 맞이하였고, 왕들의 묘에 묻히지 못했습니다(7; 대하26:23). 교만은 수치의 다른 이름입니다.

스가랴의 이야기
여로보암 2세에 이어 이스라엘의 왕이 된 사람은 스가랴입니다(8). 하지만, 그는 왕이 된 지 불과 6개월만에, 반역을 일으킨 살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10). 그리하여 예후의 자손이 4대까지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는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12). 사실 하나님은 여로보암 2세 시대에 호세아와 아모스와 같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회개할 것을 간절히 권면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경고를 무시했고, 결국 그 경고대로 이렇게 왕조의 종말을 고하게 된 것입니다. 선지자 호세아는, 아합의 집이 범한 죄를 심판하기 위해 세움 받았던 예후왕조가, 아합의 집이 범했던 것과 동일한 죄를 저지름으로 동일한 심판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호1:4).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된 사람이 동일한 죄를 범하면 하나님의 징벌의 대상이 됩니다.

기도

나의 고통과 아픔에 함께 아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받을 자격 없는 내게 베푸시는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방선기이력

ⓒGOODTV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