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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뷰티풀 술람미

아가 1:1-1:6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참 아름다워라
첫날밤을 맞은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향하여 ‘아름다워, 정말 아름다워’라며 감탄하고 있습니다(1상). 먼저 솔로몬은 비둘기처럼 순수한 그녀의 눈에 대해 노래합니다. 모든 아름다움은 눈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눈빛은 순수한 사랑의 눈빛입니다. 이어서 솔로몬은 그녀의 검고 건강한 머릿결에 대해 노래하고, 털을 깎고 목욕시킨 흰 양떼가 두 줄로 짝을 지어 나오는 것처럼 하얗고 고른 그녀의 치아에 대해 노래합니다(2). 또한, 그녀의 사랑스러운 붉은 입술과 수줍음으로 상기된 뺨에 대해 노래하고(3), 여러 가지 보석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곧고 기품있는 목에 대해서 노래하고(4), 백합화 꽃밭에서 풀을 뜯는 한 쌍의 새끼사슴 머리처럼 사랑스러운 그녀의 두 가슴에 대해서도 노래합니다(5).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결혼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은 몸과 영혼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극치의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신부에 대한 솔로몬의 찬사는 교회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찬사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당신의 신부로 맞아 주실 뿐 아니라 아름답고 흠이 없는 자로 인정해 주십니다. “마치 아름답고 깨끗한 신부처럼 교회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던 것입니다(엡 5:27)” 왜냐하면, 교회는 죄인들로 구성된 공동체이지만 거룩하신 예수님과 뗄려야 뗄 수 없는 한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 중 한 부분도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언제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성도의 옳은 행실의 옷으로 날마다 입으며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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