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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분이 오신다

마가복음 1:1-1:8 본문보기

오늘의 본문

세례요한의 헌신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란 선언으로 시작합니다(1). 오늘날에는 익숙한 표현이지만 마가가 이 책을 기록할 당시만 해도 이러한 선언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일한 그리스도(메시아)이십니다. 예수님의 복음사역은 세례요한이 죄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며 시작되었고(4), 온 유대와 예루살렘 사람들은 요한에게 나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5). 세례요한에게 이러한 영향력이 있었던 것은 하나님나라를 향한 온전한 그의 헌신 때문이었습니다. 메마른 광야에서 거친 옷과 소박한 음식으로 살아가면서도 그는 메시아의 앞길을 준비하는 사명에 충성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는 사람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예비해야 할 지금, 나에게는 세례요한과 같은 온전한 헌신이 있나요?

더 강한 분이 오신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위대한 자’라고 평가하셨습니다(마 11:11). 왜냐하면 그는 누구보다도 예수님 가까이 있었고, 항상 예수님을 최고로 높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세례요한을 메시아로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눅 3:15). 그러나 요한은 장차 오실 메시아에 비하면 자신은 주인의 신발 끈을 풀어주는 노예에도 비교할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높아지려 하지 않고,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소리’의 역할만을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그는 또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인에서 의인으로, 사탄에게 속한 자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완전히 변화시키는 일을 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나는 예수님 가까이에서 그분을 높이는 ‘소리’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나요?

기도

방선기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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