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전쟁의 나팔이 울리면 모든 백성들은 무서워하게 하게 되고 재앙이 성읍에 임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백성들의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리신 경고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전쟁이나 재앙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내리는 것이 아니라고 아모스 선지자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행하시려는 비밀한 계획을 반드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미리 알려주심으로써 그들이 자신의 죄를 회개하도록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멸망과 재앙이 임할 수밖에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쓰나미와 같은 엄청난 재앙이 우리 앞에 전개되고 있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영적 무감각은 하나님을 너무나 멀리 떠나 있기 때문이란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