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예수님께서 잡하시기 전날 하신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예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런데 왜 그 영광을 우리에게 주셨습니까?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하나 되신 것 같이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온전히 하나가 될 때 하나님께 우리들을 사랑하고 계심을 세상이 알게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오늘 날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을 세상에 들러내지 못하며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명백합니다. 우리가 하나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조차 세상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지켜야할 귀중한 계명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