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자칫 오해가 생기기 쉬운 구절입니다. 왜냐하면 혈연적인 가족관계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피를 나눈 사람들이 가족관계를 이루고 있음에 비하여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관계를 파괴하시고 새로운 가족관계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로 가족관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어떻게 그러한 것이 가능합니까? 이것은 니고데모가 놀라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물었던 질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에 생기는 새로운 관계입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현제 자매가 된 것을 기억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