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않고, 포도가 열리지 않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밥에 먹을 것이 없습니다. 농사는 완전 실패입니다. 거기에다 우리에 양이 없어졌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아무 희망이 없고 절망만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마음에는 여전히 기쁨과 즐거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신 마음에는 부족함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즐거움과 기쁨으로 채워져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