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33-15:34 본문보기
오전 제6시(낮12시)부터 제9시(낮3시)까지 환히 밝아야 할 대낮이 어둠으로 뒤덮입니다. 세상의 죄란 죄는 모조리 예수님께 지워질 때 그 어두움은 낮의 햇빛마저 가리어 어둠이 온 땅을 뒤덮습니다. 그러나 그 어두움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릴 수 없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청조하셨지만 이제 새로운 창조는 말씀이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죽음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기 위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처절한 죽음을 통해 얻어진 버림이 있어야 했습니다. “다 이루었다” 어두움은 물러가고 광명의 새 아침, 우리는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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