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72인의 제자를 파견하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리 가운데 양을 보내면 잡아먹히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장의 무기를 주거나 이리 퇴치법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돈이 든 지갑이나 일용품을 넣은 배낭이나 먼 길 갈 때 신을 신발까지도 갖고 가지 말라하십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 도움이 될 사람조차도 인사하지 말라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가진 물질이나 유력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가야한다는 뜻입니다. 내가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