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진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겠다는 하나님께 모세가 용서를 비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한 큰 백성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반역적 행동 때문에 멸망 받아 마땅하며 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그에게 주어진 놀라운 축복이며 은혜이며 보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이를 거절합니다. 자신의 영광이나 축복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비웃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충성된 마음을 그는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부귀영화를 포기할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려는 사람이 진정 하나님의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