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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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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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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오늘의 본문

우리가 형제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논리대로라면 우리의 형제가 그리스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는 뜻이 됩니다. 형제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 그리스도에게 죄를 범하는 것이고 그를 대접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대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가 먹는 음식조차도 내 형제의 약한 양심에 상하게 하지 않을까 주의하며 상처를 주게 된다면 육류(고기)를 결코 먹지 않겠다고 단호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성숙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원합니다.